
2일 전
평택시민기자단 | 평택시립 팽성도서관, 4월 도서관주간 프로그램 풍성하게 운영
평택시립 팽성도서관이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4번 달걀의 비밀> 원화전시는 팽성도서관 계단 복도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좋은 기억을 책갈피로 만들어 나쁜 기억을 덜어내는 ‘나쁜 기억 안녕’ 체험이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책갈피 만들기 활동은 재료소진으로 종료되었으나 나쁜 기억을 질문지에 적고 파쇄기로 파쇄해보는 체험활동은 체험 가능합니다. 가시적인 활동을 통해 보이지 않는 마음까지 덜어내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평택시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나는 마음입니다」 주제 도서들이 전시된 북큐레이션 코너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린이 도서 큐레이션 서가에는 「우리 나들이 가자」 주제 도서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 기간이 진행된지 꽤 되어서인지 다수의 도서들이 이미 대출된 상태입니다. 그렇지만 사서들이 직접 준비한 서평을 읽어보시면서 다음에 읽어볼 책들을 마음에 담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미 종료된 프로그램 중에서도, 지난 4월 19일(토)에는 음악과 함께한 인문학 콘서트가 열려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국근현대음악관에서 준비한 콘서트로, '음악(音樂), 음악을 이야기하가'라는 주제로 해설과 연주가 어우러진 인문학 콘서트였습니다.
또한, 평택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에덴 호텔에서는 두 발로 걸어주세요』를 주제로 진행된 아트프린트 전시도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전시는 놓쳤지만 평택시 관내 도서관에는 올해의 책이 별도 비치 및 전시되어 있으니 보다 쉽게 접하실 수 있습니다. 그림책으로 어른과 아이들 모두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를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랍니다.
팽성도서관은 다양한 주제별 꾸러미 가방 대출 서비스도 상시 운영 중입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자들을 위해 마련된 꾸러미는 주제별로 도서가방이 꾸려져있어 관심사별로 손쉽게 도서대출이 가능하니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을 배가시킵니다. 또한, 단계별로 영어 독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영어도서 대출 서비스와 영어도서와 보드게임을 함께 빌려 체험할 수 있는 ‘engame 서비스’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도서관 서가 역시 아늑하고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누구나 편안하게 책을 고르고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장르의 책이 세심하게 배치되어 있어 연령별, 관심사별로 책을 찾기도 쉽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팽성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대해봅니다. 도서관이 준비한 작은 행사들 속에서 책과 함께하는 따뜻한 하루를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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