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아이와 청명한 자연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곳 ‘두물머리',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연핫도그’
'양평'하면 두물머리가 생각날 만큼 두물머리는 굉장히 유명한 관광지이죠.
남한강과 북한강이 하나로 만나는 절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오늘은 아이와 산책하기도 좋고 맛있는 핫도그도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두물머리와 연핫도그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여기부터 두물머리 관광지가 시작됩니다.
일직선으로 쭉 뻗은 도로 끝에 두물머리가 있어요.
양옆으로는 여러 식당과 카페,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소방서 등이 위치해있습니다.
두물머리 입구에 들어가기 전에 많은 공영주차장들이 있지만
두물머리 입구에 들어가서는 이 다리 아래에 있는 주차장이 마지막 공영주차장이니 참고해주세요.
아이와 함께 오셨거나 거동이 어려우신 어르신이나 장애인분들이 오셨다면
개인적으로 가장 안쪽에 있는 사설 주차장을 추천드립니다.
일 요금 3000원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도 아이와 함께 있어서 이 주차장을 이용했어요.
푸르른 두물머리입니다.
우거진 나무그늘과 산책로들이 아이들의 마음도 설레게 하는 것 같아요.
풀어놓자마자 탁 트인 곳에서 열심히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보니 데리고 오기를 잘했다 싶어요.
두물머리 한가운데 아주 큰 나무가 하나 있어요.
400년 이상된 느티나무로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큰 할아버지 나무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니 아이들이 신기해 하더라고요.
두물이 만나는 광경입니다.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한참 멋진 풍경을 감상했어요.
간만에 저도 아이들도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보냈어요.
이곳은 두물머리 관광 안내소입니다.
문화해설을 운영하고 있는데 미리 예약을 하셔도 되고
사람이 없을 경우 바로 해설도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보통 산책만 하고 돌아가시는데 이곳을 방문해보시고
두물머리 곳곳을 설명도 들어보시면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이곳에서 느린 우체통에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고 왔어요.
두물머리 풍경이 담긴 예쁜 엽서를 한 장 고르고 편지를 써서 우체동에 담으면
1년 후에 편지를 보내주신다고 해요. 낭만적이죠? 😍
연잎이 가득한 길을 따라 가면 연핫도그 가게가 나옵니다.
여름이 시작되면서 연꽃이 하나 둘 피어오르는 것이 보였어요.
꽃이 많이 피면 정말 예쁠 것 같아요.
연핫도그 주문법은 어렵지 않아요.
순한맛 매운맛을 고르고 소스를 무엇을 뿌릴지 고르면 됩니다.
가격은 개당 4000원이고 운영시간도 여유로워요.
🕔운영시간
- 평일 오전 10시~해질 때까지
- 주말 오전 09시~해질 때까지
저와 아이는 순한맛, 남편은 매운맛을 골랐어요.
아이는 머스타드 소스를 싫어해서 케챱과 설탕만 발랐답니다.
순한맛과 매운맛은 소세지의 차이에요.
매운맛은 소세지가 빨갛게 맵답니다.
연잎을 넣고 반죽한 핫도그라 핫도그가 초록색이에요.
두물머리에 놀러 오셨다면 멋진 풍경 감상하시면서 여유도 느끼시고,
두물머리 관광안내소도 들려보시고,
맛있는 연핫도그도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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