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 강천산 베이커리카페, 산솔 "

순창 10경 중에 순창 1경에 빛나는 강천산 굽이굽이 계곡과 소와 담이 한편의 수묵화를 보듯 절경입니다. 설경이 잦아들면 새봄도 멀지 않았겠죠. 유유자적 놀멍! 쉴멍! 멍 때리기 좋은 강천산 군립공원 힐링 트래킹을 다녀오고 나니 자질구레한 생각 비우기가 절로 되는듯합니다.

잡다한 생각들을 비우고 나니 조금 허기가 지는데요. 강천산 설경 뷰 라이스 베이커리 카페 맛집 카페 산솔에서 브런치를 즐겨보겠습니다. 강천산 매표소 주차장에서 몇 걸음 내려오면 왼쪽에 베이지색 2층 건물이 보이는데요. 왼쪽으로 첫번째 집이랍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시는 것처럼 한쪽에 직접 구워서 더 속 편한 RICE BAKERY 코너가 있습니다. 베이커리는 직접 만든다는데요. 모두 다섯 가지 정도 되네요.

실내도 푸근하고 모던한 분위기에 강천산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 맛집 카페 산솔은 실내에서 보는 뷰도 좋지만 야외 테라스에서 보는 뷰도 수려하답니다.

뷰도 뷰지만 일단 1인 1메뉴 주문 먼저 해야겠죠. 쌀 빵과 곁들여 먹으면 좋을 알싸한 생강차와 다섯 가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달달 쌉쓰레한 오미자차가 좋겠네요.

특히 집에 와서도 두고두고 생각났던 쌀 소금 빵이랑 흥국 쌀 호두 팥빵은 주문해서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답니다. 쌀 바게트랑 쌀 샌드위치도 눈에 걸렸는데 다음에 또 오면 되겠죠.

빵 욕심이 많아선지 눈을 돌리기가 어려운데요. 조각 케이크도 달달하니 하나 챙겨 가고 싶네요.

고민 끝에 챙겨 온 흥국 쌀 호두 팥빵이랑 소금 빵이 지금 봐도 먹음직스럽네요.

수제 오미자차의 은은한 단맛과 감기 뚝 떨어질 것 같은 생강차가 속 따뜻하니 좋았어요.

쫀득쫀득 소금 빵이 자꾸 손이 가는데요. 담백한 맛이 딱이었고 흥국 쌀 호두 단팥빵은 포근 포근 달달 고소하니 영양도 듬뿍 추천하고 싶었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따뜻한 카페에서 먹는 빵과 수제 오미자차! 궁합이 딱 좋아요.

야외 테라스에서 브런치도 좋을 것 같은데요. 봄 햇살 좋은 날에는 딱이겠죠.

밀가루가 아니라 쌀로 만든 쌀빵을 자신 있게 권하는 순창 강천산 베이커리 카페 산솔이네요.

우리 몸에 좋은 건강한 쌀빵과 면역에 좋은 수제차 그리고 강천산 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강천산 카페 산솔에서 건강과 맛을 함께 만나시게요.

주소 : 전북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길 86

{"title":"쌀빵으로 건강을 선사하는, 순창 베이커리카페 산솔","source":"https://blog.naver.com/sunchang_story/222985528121","blogName":"순창군 공..","blogId":"sunchang_story","domainIdOrBlogId":"sunchang_story","logNo":222985528121,"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