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볼거리 많은 G타워, 무료로 볼 수 있는 전망대부터 글로벌센터의 새단장

​

​

​

송도 볼거리 많은 G타워,

무료로 볼 수 있는 전망대부터

글로벌센터의 새단장

​

​

최근 상시개방으로 바뀐 33층의

‘G타워 전망대’로 유명한 이곳,

G타워의 요즘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

코로나가 한창이던 때에는

입주직원이나 관계자 외에는

타워를 방문하기가 꽤 어려웠는데요.

​

지금은 다시 예전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어

누구든 부담없이 찾아가기 좋은 곳이 되고 있습니다.

​

최근에는 1층에 위치한

‘글로벌센터’가 다목적 공간으로 새단장하여

지난 4월 5일 다시 오픈했는데요.

​

새단장 컨셉은 ‘한국의 미’입니다.

​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의

‘한옥’안으로 들어온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관리하고 있는

G타워의 글로벌센터는

월~금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되는 곳으로,

입주 외국인 종합지원센터입니다.

​

외국인들의 안정된 정착생활을 지원하고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인데요.

전 세계에서 우리 대한민국,

그리고 인천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생활에 대한 정보제공,

학업과 사업을 교육기관과

사업체에 연결해주는 가교역할,

한국어 교육과 문화교류 프로그램 지원 등을

하고 있는데요.

​

이 외에도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복지,

통역서비스를 포함하여 공간을 대관하거나

소모임, 회의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이번 새단장은

한국의 미를 살린 인테리어도 중요한 과제였지만,

외국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목적 공간과 사무공간을 분리하였고

커뮤니티 미팅룸과 다목적 공간등을

재구성한 것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새단장 사업 전에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실제 거주중인

외국인들의 커뮤니티와 협의하여

다양한 간담회 등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였다고 합니다.

​

운영시간에는

외국어 소통이 가능한 직원이 상주중이며,

최근에는 ‘한국어 수업’이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

글로벌센터의 존재와 업무를

아직까지 잘 모르는 외국인 거주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

주변에 한국에서 일을 하고 있는 외국인,

혹은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친구들을 알고 계신다면

한번 글로벌센터를 추천해봐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

이 외에도,

글로벌센터가 위치한 1층은

G타워 숨겨놓은 ‘보석’같은 곳이기도 한데요.

​

누구나 부담없이 방문하여

G타워의 인프라를 누려보실 수 있습니다.

​

전망대로 향하는 별도의 승강기와 로비 등에는

안내직원이 항상 위치하여

G타워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고요.

​

​

편의점을 비롯하여

카페, G갤러리(전시공간)과

작은도서관도 준비되어 있어

시간을 보내기도 좋은 곳입니다.

​

또한,

송도센트럴파크와 도시역사관,

트라이보울 등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으니

오랜만에 달라진 G타워의 위용을

다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글로벌센터 새단장 소식은

주변 외국인 분들에게

많이 홍보해주시기 바랍니다!

​

<G타워>

※ 본 게시글은 제11기 인천시 블로그 기자단 임중빈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