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공원과 감문국 이야기나라 _ 김천시 서포터즈 지혜림

안녕하세요

제6기 김천시 SNS 서포터즈

지혜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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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을 맞아 더 추워지기 전에

김천에 있는 개령공원과 함께

감문국 이야기나라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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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국 이야기나라는

여름에 물놀이장으로 유명한데요.

폐장을 한 후지만 놀이터는 그대로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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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오삼이가 맞아주는

감문국 이야기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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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는 감문국 이야기나라가 있고

오른쪽에는 개령공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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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개령공원은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 185번지에 위치하며

개령연지공원이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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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는 반려동물과 동행 시

펫티켓을 지켜달라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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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은 목줄을 착용하고

배변봉투와 함께 산책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공원을 만드는데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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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공원의 모습입니다.

늦은 가을이라 낙엽이 많이 떨어져 있어

쓸쓸해 보이지만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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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공원 입구에서 오른쪽에 보시면

작은 연못과 정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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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에서 쉬어가도 좋고

아이들과 소풍 와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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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공원의 작은 연못이

그냥 연못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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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연지는 삼한시대 소국인

감문국의 궁궐에 속해있던 연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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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축소되었지만

동부연당과 함께

개령 현감 김숙자(1389~1456)가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심었다는

연못 주변의 버드나무 고목들도

볼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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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국은 김천시 개령면과

감문면 일대의 영역을 말하고

삼한시대 변한 12소국 중 하나로

서기 231년 신라의 전신인 사로국에 의해

멸망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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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 공원을 한 바퀴 걸으며

동부연지 옆 귀여운 오삼이를 또 발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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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동부연지에도 연꽃이 피는 거 아시나요?

내년에 연꽃 필 무렵 다시 방문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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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공원에 감문국 전설에 관한

조형물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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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국 공주와 신라 총각이

사랑에 빠졌는데 집안에서 눈치채고

이를 반대하자 공주가 궁에서 도망쳐

총각을 기다리다 굶어죽어

그곳을 애인 고개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슬픈 전설이 전해지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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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국 이야기나라로 가볼까요~?

감문국 이야기 나라는 물놀이장을 포함해

유적 재현 시설, 동부연당 등

전체를 포함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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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 물놀이장은 폐장했지만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소리가 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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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을 체험하시길 원하시면

내년 여름 개장을 노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주차장과 화장실도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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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국이야기나라를 둘러보면

비석에 감문국의 성립배경과

등장에 관한 이야기가 새겨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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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역사의 뿌리인 고대국가

감문국에 대한 역사를 알고

체험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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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국은 변한 12국 중 하나로

본래 감문소국이었던 것을

557년(진흥왕 18)에 군주를 두고

청주라고 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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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평왕 때는 주를 폐하고

661년(문무왕 1)에 감문국을

설치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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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신라는 감문국은 놓칠 수 없는

전략적 요충지로 추풍령을 지나

금강유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최고의 전략적 요충지이며

군사적 거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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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물놀이장으로 사용되고

여름을 제외한 계절은 아이들의

놀이터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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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시설이 너무 좋아서 놀랐어요.

방문했을 때도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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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 역사 문화전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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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민이면 500원에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으니

감문의 역사와 문화를 더 알고 싶으시면

전시관 관람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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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과 체험시설로

아이들 눈 높이에 맞춰

감문국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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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국은 1800여 년 전 폐망했지만

원룡장군과 금효왕의 전설이 내려오고,

그때 당시 궁궐에 속해 있던

동부연지의 흔적이 남아 있는 만큼

우리 역사의 한 부분으로서

김천의 역사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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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효 왕릉 체험 시설도 있어요!

이용 시 전시관 내

안내 데스크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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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뿌리를 찾아 감문국 이야기나라와

개령공원을 다녀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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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김천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하고

개령공원에서 산책도 하고

감문국 이야기나라 놀이터에서

놀기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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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추워지기 전에 늦은 가을을 맞아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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