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올라운더 초대전 <싱그러운 유월향기>

서울주문화센터 기획 전시

울주 올라운더 초대전

작가 : 김가령

김가령 작가는 작품 속 이야기들은 바쁜 일상 속 잊고 지낸 따뜻한 기억들을 떠올리고 순수하고 소박한 작가의 소망을 담아내고자 합니다.

장생도

불로장생을 상징하는 열 가지 소재로 행복하게 오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자연과 동식물에 비유하여 그린 그림이다.

노안도

갈대와 기러기를 함께 그린 그림으로 노후의 안락함과 편안을 기원하다.

작가 : 박미영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 힘든 줄도 모르고 몰입하게 된다. 노후를 대비하는 취미로는 딱인 것 같다.

아름다운 그림처럼 나이를 들어가는 나도 점점 우아해졌으면 좋겠다.

작가 : 신귀술

울산에 대한 마음을 조금 더 다양하게 담을 수 있을 작품을 재해석하면서 다양한 기법으로 전통과 현대를 오가며 작업하였습니다.

암각화의 전설

반구대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면서 그림 그림입니다.

울산의 희망

울산의 경기가 침체된 지금이 용이 승천하기 직전이라 생각하며 다시 옛날의 좋은 기운의 바람이

우리 고장 울산에 다시 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렸습니다.

일월오봉도

민화를 처음 배웠을 때 꼭 해보고 싶었던 작품으로 무리를 해서 도전해 본 작품입니다.

백학도

우아한 기품의 백학은 장수와 고귀함을 상징하는 존재로

왕과 옹비의 건강과 국운의 번영을 기원하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작가 : 최미경

백사여의의 염원을 담아 한필 한필 선을 긋고 물감을 강아 색을 입히고 덧입히며 지금 현재를 함께 살아가는 주위 모든 이들에게 잠시나마 소소한 위로와 응원이 되어 편안한 쉼표 같은 시간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작가 : 함지원

분홍빛이 도드라지는 연꽃을 중심으로 주변에 작은 새와 물고기, 각종 수중생물을 묘사한 8폭 병풍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