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광양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광양 해오름육교와 무지개다리

거닐어보는건 어떨까요?

해오름육교와 무지개다리는

광양 중마동과 금호동을 연결해주는

정말 아름다운 다리입니다.

낮이나 일몰시간에 펼쳐지는 풍경도 좋고

어두운 밤에는 화려한 조명 때문에

멋진 야경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해오름육교를 건너시려면

마동체육공원(광양시 눈소 5길 16)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해오름육교는 광양의 바다, 태양,

미래로의 연결을 뜻한다고 합니다.

커브길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서 걸으면서도

신기하고 궁금했던 해오름육교입니다.

미래로의 연결을 뜻하는 해오름육교를 거닐며

괜스레 광양의 미래를 기대해보게 되네요.

해오름육교 꼭대기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이순신대교가 보이는

멋진 경치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높은 육교 위에서 넓은 바다를 바라보니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 같은 기분이네요.

해오름육교과 무지개다리 사이에는

삼화섬 수변공원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데크 산책로가 잘 설치되어 있어서

산책하기 정말 좋은 코스입니다.

공원으로 가는 길은 정말 너무 예뻤어요.

점심 먹고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천천히 산책을 하니 제대로 힐링되더라구요.

갑자기 어디론가 여행하는 기분이 들어서

이 곳이 광양이 맞나? 싶었답니다.

아기와 함께 나들이 나온 가족,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는 어르신 등등

수변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음에도

드넓은 바다 뷰 때문인지 한적하고

고요한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수변공원에서 제철(금호동) 방면으로

바라보면 멋진 무지개다리가 보입니다.

몇 년전만 해도 제철-중마동을

도보로 이동한다는 건 상상도 못했는데

지금은 해오름육교와 무지개다리를 통해서

아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네요.

데크 계단을 조심히 내려가서

무지개다리를 건너보기로 했어요!

해오름육교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죠?

해오름육교는 화려한 도시 느낌이라면

무지개다리는 조용한 자연을 느낄 수 있네요.

해오름육교, 무지개다리 모두 삼화섬

양쪽으로 연결이 되어있기 때문에

꼭 두개 다 건너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다리를 건너다보면 다리 밑의 바다가

아주 투명하게 보이는 길도 있어요.

너무 실감나면서도 스릴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광양 무지개다리입니다.

방범용 CCTV가 있으니 어두운 밤에도

문제없이 산책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동물 조형물도 만날 수 있어요.

이렇게 해오름육교와 무지개다리를 통해

빠르게 중마동에서 제철로 이동할 수 있었어요.

광양의 푸른 바다를 온몸으로 느끼며

기분좋은 산책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광양 해오름육교와 무지개다리

#광양명소 #광양해오름육교

김세림 광양시 블로그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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