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어린이날 소소한 이벤트가 열렸던

대구근대골목 이야기.

이번 어린이날은 5월 5일부터

주말 내내 비가 내렸습니다.

대구시 중구 반월당 남성로에서는

한방문화축제가 열렸고,

계산예가 앞에서는 어린이날

체험 행사가 있었는데요.

비가와서 걱정이 되었지만

3일째 되는 일요일,

근대골목으로 나가보았습니다.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계산오거리 골목으로 들어가니

더 운치가 있습니다.

담쟁이 꽃도 피어 있고,

꽃도 많이 심겨져 있어서 예뻤습니다.

계산예가 앞에 인력거와 포토존이 있습니다.

느린우체통도 보입니다.

오전엔 조용했는데 오후가 되니

어린이를 동반한 관광객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어요.

계산예가와 이상화·서상돈고택 앞마당에

체험부스가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삐에로 옷을 입은 해설사가

풍선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비눗방울 놀이도 즐거웠습니다.

비가 와도 가족들이 즐겁게

대형 비눗방울을 만들면서

어린이날 체험 행사를 즐겨봅니다.

룰렛이벤트도 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림, 가방 등을 선물로 주셨어요.

저도 가방을 받아서

마트에서 장 볼 때

유용하게 사용했답니다.

계산예가 안에서는

종이집 만들이 체험이 열렸습니다.

해설사님이 만들어 준 종이를 접어서

물감으로 색칠하는 체험인데요.

집 안에 작은 등을 넣으니

따뜻한 집이 완성됐어요.

인증샷도 찍고 즐거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서상돈 고택 앞에

청라버스가 세워져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곰돌이 인형도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죠?

이렇게 비가 올 때는

버스 안에서 잠시 비를

피할 수도 있습니다.

이상화 고택 안에서는

손풍금을 연주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관광객들이 감상하고 있네요.

비가 내려 조용해진

근대골목을 우산을 쓰고 걷기도 하고

이렇게 이벤트를 만나면

깜짝 선물을 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 사진도 찍어주고

선물을 받을 수 있어서

참 좋았던 이벤트입니다.

대구근대골목 계산예가와

이상화·서상돈 고택에서는

전통놀이 체험과 종이집 만들기 체험은

계속 진행하고 있으니

대구근대골목에서 아이들과 함께

예쁜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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