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 플로깅하기 좋은 한강 코스 Best 4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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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자원​인데요,

전 세계적으로

물 부족 현상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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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가장 가까이 있고

중요한 자원인 물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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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며

깨끗한 물 환경 보전을 위한

한강 플로깅 코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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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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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인해 일어나는 가뭄과 홍수,

환경파괴로 인한 수질오염까지

다양한 요인으로 물이 점점 부족해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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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UN은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기 위해

1992년 12월, 제47차 UN 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선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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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UN의 동참 요청에 따라

1995년부터 물의 날을 기념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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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70%가 물로 이루어졌지만

그중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물은

매우 한정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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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구행동연구소(PAI)에서

2003년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경우

1인당 사용 가능한 연간 수자원량이 1,453㎥로,

UN이 지정한 ‘물 스트레스 국가’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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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것을

지금 당장은 체감하기 어렵지만,

깨끗한 물을 오래도록 보전하기 위해서는

물 자원을 아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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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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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 줍다)'과

'조가(jogga; 조깅하다)'의 합성어로

조깅하며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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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심코 버리고, 지나친 쓰레기들이

비바람에 의해 자연으로 흘러

수중 생태계를 오염시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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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자원이기에

오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깨끗한 수중 생태계 보전을 위한

한강 플로깅을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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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까지 모두 챙기셨다면

봄바람 맞으며 플로깅하기 좋은 한강 코스,

지금 바로 추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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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추천 코스는

서울밤도깨비 야시장을 중심으로

‘63빌딩부터 마리나 컨벤션센터까지'

이어지는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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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마포구 걷고 싶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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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추천 코스는

망원 한강공원 일대를 둘러싸고 있는

‘마포 걷고 싶은 길 6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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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코스는 망원 한강공원 입구를 시작으로

서울함 공원을 지나 망원시장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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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추천 코스는

'반포수상택시승강장에서 출발해

세빛섬부터 서래섬까지' 일주할 수 있는

반포 한강공원 일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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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추천 코스는 뚝섬유원지를 중심으로

'뚝섬관공선선착장부터 서울시윈드서핑장까지'

이어지는 뚝섬 한강공원 일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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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소개해드린 코스들은

서울시 햔강공원들 주변에서

약 1~2시간 정도 플로깅을 진행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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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 이후 주운 쓰레기들과

그중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은

가까운 제로웨이스트 샵에 방문하셔서

올바르게 분리배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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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앞으로도

깨끗한 물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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