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야간 명소 중에 한 군데인 태화강 십리대밭 은하수길 다녀왔어요.

요즘처럼 야간 산책하기 좋은 날씨에 화려한 은하수 불빛을 바라보면서 걷기에 너무나 좋은 계절이었습니다.

은하수길 조명이 켜지는 시간은 해가 지기 시작하는 일몰부터 저녁 11시까지 운영이 되니 해질녘에 방문하시면 좋을듯해요.

태화강 국가정원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십리대밭쪽으로 들어오면 은하수길 푯말이 나와요.

은하수길 입구에는 해충 기피제 자동 분사기가 준비되어 있으니 한번 뿌리고 입장하시면 더욱더 좋을듯합니다.

낮에 방문하는 태화강 십리대밭도 멋지지만 밤에 방문한 십리대밭은 또 다른 매력에 푹~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대나무와 은하수 불빛~ 너무나 화려하고 이쁘죠?

바람이 불 때마다 대나무끼리 부딪치는 소리도 너무나 좋고~ 깔끔하게 잘 정리된 산책길은 걷기에 너무나 좋았습니다.

요즘같이 걷기 좋은 날씨에 방문하기 정말 좋은 야간 산책로입니다.

밤하늘 아래서 반짝이는 조명 속을 걸을 수 있는 태화강 은하수길!!

입구는 여러 군데가 있지만 첫 입구에서부터 마지막 출구까지 천천히 걷다 보니 30~40분 정도의 시간이 걸렸어요.

중간중간에 쉬었다 갈 수 있는 의자들도 곳곳에 마련이 되어있었습니다.

산책길 바닥 쪽에 간접 조명들도 설치가 되어있어서 야간 산책이지만 안전하게 산책을 할 수 있었어요.

조명이 계속 켜져 있으면서 바닥에도 반짝이는 조명들이 계속 움직여서 낮보다 화려한 십리대밭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곳곳에 포토존과 조형물도 준비되어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중간중간에 체험할 수 있는 키를 잴 수 있는 기구도 있었고요.

건강 더하기 뱃살 빼기 기구는 자기 체형에 맞는 사이즈를 골라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울산 야간 산책하기 좋은 태화강 국가정원 은하수길!!

태화강 국가정원은 은하수길 뿐만 아니라 정원도 너무나 잘 꾸며져있어서 야간 산책하거나 운동하러 나오시는 시민들이 상당히 많았어요.

은하수길을 산책하고 나오니 맨발산책로가 보여서 황톳길 산책도 해보았습니다.

건강에 좋은 황톳길을 맨발로 걸어보니 너무나 시원하고 지압도 되는 기분이었어요.

걷다 보면 시작점에는 발을 씻을 수 있는 수돗가도 준비가 되어있어서 맨발 걷기를 끝내고 발도 씻을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화려함이 가득한 울산 은하수길에 방문해 보았는데요.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은하수길!! 타지방에서 울산 여행 오시면 꼭 들러봐야 될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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