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전
평택시민기자단 | 아름다운 노란 큰금계국 명소 3군데 추천
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 이은진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이 시기만 되면 노랗게 물든 꽃길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이고는 하죠. 바로 큰금계국이 활짝 피는 계절이 왔거든요!
요즘 평택 곳곳이 노란 물결로 가득해요. 산책하다 보면 갑자기 환하게 펼쳐지는 꽃밭에 감탄하게 되고, 사진도 몇 장 남기게 되죠. 큰금계국은 특히 5월 말에서 6월 초에 절정을 이루기 때문에 지금 딱 보러 가기 좋은 타이밍이에요.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평택에서 꼭 한 번쯤 가봐야 할 큰금계국 명소 세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첫 번째로 소개하고 싶은 곳은 동삭동 반려견 놀이터 근처예요. 이곳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장소로도 유명하지만, 요즘은 그 옆으로 활짝 핀 큰금계국 덕분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요
꽃밭 사이로 걷는 강아지들의 모습은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이라면 이 계절을 놓치지 마세요.
강아지도 신나고, 보호자도 노란 꽃길을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산책 코스랍니다.
두 번째로 추천하고 싶은 곳은 동삭동 농구장 근처예요.
이곳은 체육공원과 가까워서 산책로나 운동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은 곳인데요, 요즘은 그냥 지나칠 수 없을 만큼 노랗게 피어난 큰금계국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어요. 한쪽으로는 농구를 즐기는 청춘들이 있고, 그 옆에는 노랗게 물든 꽃길이 펼쳐져 있으니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기도 해요.
아래로는 큰금계국이 지천으로 피어있고 위로는 장미로 둘러싸여 있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상서재1호와 2호 수변공원 근처예요.
이곳은 평택 시민들에게 이미 숨은 산책 명소로 알려져 있는데, 요즘은 큰금계국까지 더해져 더 환상적인 장소로 변신했답니다.
물길을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양옆으로 노란 꽃들이 쫙 펼쳐져 있어서 저절로 힐링이 되는 느낌이에요
수변공원이라 시원한 바람도 불고, 해질 무렵에는 노을과 꽃이 어우러지는 그림 같은 풍경을 만날 수 있어요. 포토존으로 딱 좋은 곳이라 연인끼리 오기에도 좋아요. 사진 찍고 나면 분위기 정말 낭만적이거든요.
큰금계국은 개화 시기가 짧기 때문에 지금이 아니면 내년까지 기다려야 해요. 6월 중순이 지나면 꽃이 시들기 시작하니 서두르시는 게 좋아요!
요즘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특히 평택처럼 다양한 공원과 산책로가 잘 조성된 도시에서는 계절마다 이렇게 예쁜 풍경을 만날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행복이죠.
주말 나들이나 저녁 산책 코스로 고민 중이라면 지금이 바로 기회예요. 눈부신 햇살 아래 노랗게 피어난 큰금계국, 꼭 직접 걸어보시길 바라요!
1️⃣동삭동 반려견 놀이터
2️⃣동삭동 농구장
3️⃣상서재1호, 2호 수변공원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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