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어디일까?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하회마을,

역사를 품은 병산서원봉정사

안동은 볼거리가 참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최근 MZ 세대들에게 유명한

핫플레이스는 낙강물길공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숨 막히는 더위

어디 멀리 떠나고 싶은 마음은

쏙 들어가 버리는 계절 같습니다.

이번에 가까이 나들이하기 좋은 장소로

낙강물길공원을 찾았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저기 많은 사람들이 보이시나요.

이제 대외적으로도 많이 알려졌는지

제가 갔을 때 관광버스 몇 대

와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모두 추억을 남기려고 낙강물길공원의

징검다리에서 줄을 서고 있는 모습을 보고

괜스레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낙강물길공원은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분수

울창한 나무들이 외국의 어느 곳과 비교해도

부럽지 않은 경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안동댐 끝자락에 있으며

주차장화장실

제공하고 있습니다.

입장료 같은 비용을 따로 받지 않으며,

많은 시민분들의 힐링 장소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넓은 잔디광장에는 쉬어갈 수 있는

의자그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공원의 규모가 엄청 큰 편은 아니지만,

예쁜 포인트가 많아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특히 징검다리

가장 유명한 스팟 장소입니다.

다리에 중앙에 서서 사진을 찍으면

이국적인 느낌의 결과물이 나오니

아직 방문하지 않으셨다면 꼭 한 번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날 가벼운 마음으로 왔지만

많은 인파에 살짝 당황했답니다.

그래도 시간을 가지며

여유로운 마음으로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잠시 기다리면

사람들이 금방 빠지니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에는 산림시설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이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일부러 숲을 찾아 떠난다고 하는데

낙강물길공원은 다양한 수목이 심어져 있으니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있다면 쉬어가는 의미로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메인 포토존 말고도

이쁜 곳이 많습니다.

바람이 잔잔한 날이면

반영도 참 예쁘게 담깁니다.

낙강물길공원에서

제일 많이 보이는 분들은

아무래도 커플이 아닐까 싶은데요.

가족 단위로도 많이 오는데

역시 데이트하는 분들이

제일 많은 것 같습니다.

피크닉 하는 느낌으로 오셔서

컨셉을 잡아도 좋을 것 같아요!

조금만 있으면 여름이 끝나게 되는데,

낙강물길공원의 가을 풍경 또한 무척 아름다우니

계절마다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갈색으로 물든 메타세쿼이아 나무를 중심으로

울긋불긋 물들기 시작하니까 기억해 두셨다가

방문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이제는 안동을 대표하는 명소가 되어버린 낙강물길공원

더욱 알려져서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찾아 여행하는 분들이

많이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본 내용은 이상현 안동시

SNS 기자단 개인의 의견으로,

안동시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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