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현재 대전광역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과 산업, 연구기관, 지방정부가 협력하는 새로운 교육혁신 모델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이 사업은 교육부의 정책 방향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대학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대전시는 'ABCD+QR 경제과학도시 대전 구현을 위한 교육혁신 지·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5대 프로젝트와 12개 단위과제를 구성하였습니다. 5대 프로젝트는 지역선도형 대학교육 특성화, 지역 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지속발전형 지·산·학·연 협력 고도화, 생애성장형 직업·평생교육 강화, RISE 촉진형 지역현안 해결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프로젝트는 대전의 6대 전략산업인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반도체, 그린에너지, 디지털, 로봇 등과 연계하여 지역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대전시는 우주항공, 바이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 등 6대 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개편, 연구 협력, 취·창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정주를 촉진하는 핵심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전형 RISE 사업은 2029년까지 5년 단위의 중기계획으로 추진되며,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모델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대전시는 이를 위해 RISE 위원회를 구성하여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진행하여 단위과제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2025년도 대전형 RISE 사업의 총 예산은 655억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이 중 124억 원은 교육부로부터 추가로 확보한 국비입니다. 대전시는 교육부가 실시한 'RISE 계획 및 체계 구축·운영 우수지자체 선정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비 인센티브를 확보하였습니다. 이는 대전시가 지역현황에 대한 체계적 분석과 RISE 비전 제시, 출연연과의 협력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입니다.

대전형 RISE 사업은 지역 대학의 교육과정을 지역 산업 수요에 맞게 개편하고,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지역 인재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직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RISE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지역과 대학, 산업, 연구기관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야 할 것"이라며 "대전의 우수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고, 지역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과 산업, 연구기관, 지방정부가 협력하는 새로운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지속적으로 RISE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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