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를 이끌어가는 중심, 군산시청과 군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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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봄바람이 군산 앞바다를 지나

근대문화유산의 도시인 군산시에

훈훈한 꽃소식을 전하는 날에

훌쩍 떠난 길에 군산의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군산시청을 방문해 군산시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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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방문은 일요일 오전이었습니다.

입구에서 잡아본 군산시청이네요.

당연히 군산시의회와 함께 있어요.

한가한 일요일에 살짝 돌아보는

군산시청과 군산시 이야기를 살짝 들여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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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이 없는 일요일이어서

방문에 불편함이 없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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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의 항구도시 군산시 브랜드슬로건

물빛희망 도시입니다.

‘물빛희망’ 부드러운 느낌의

서체를 사용하여 다중의 의미가

자연스럽게 다가서도록 한 디자인이랍니다.

물빛을 가진 푸른색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립경제의 토대를 둔

희망찬 군산의 미래 표현이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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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현관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군산시 심볼마크가 있어요.

어떤 의미일까요?

전체적인 모형은 군산시 꽃인

동백꽃을 도안하여

영구불변토록 발전하는 군산시를 상징한답니다.

중앙의 3개 기둥은 인간, 환경

그리고 미래 중심의 도시를 의미하며

상단의 갈매기와 하단의 물결은

항구도시와 고군산열도의 풍요로움을

부각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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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아이 같은 군산시의 캐릭터 밝음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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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은 미래지향적인 밝은 이미지​를 나타내고

‘밝음이’로 서해안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군산시의 명쾌한 이미지를 담은

밝고 신나는 의미를 부각시키는 캐릭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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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시정방침은

시민과 함께 하는 자립도시 군산은

시민이 만드는 자치도시, 모두가 잘사는 경제도시,

문화가 흐르는 관광도시, 골고루 누리는 행복도시,

더불어 쾌적한 안전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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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은 진포대첩의 자랑스러운 역사적 현장이며

금강과 만경강이 서해로 대단원을 이루며

따뜻이 감싸 안고 터를 잡아

기름진 들과 풍부한 바다, 고즈넉한 산들이

어우러진 서해 중부권의 현대 첨단도시,

국제무역항 항구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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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도시 군산시 인구는 약 264,000명이며

1읍 10면 16동의 행정구역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행정조직은 10국소 49관과소 3전문위원과

27읍면동에 공무원은 1,58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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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을 상징하는 새는 ‘갈매기’입니다.

찬 바다의 풍파를 박차고 비상하며

군산시의 높은 위상과 진취적 기상을 상징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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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는 동백꽃으로 서리와 눈 속에서도

고고한 자태로 의연하게 승화하는

군산 시민정서를 상징하고

은행나무​는 시목으로

충해가 없는 청정한 나무로서

군산시의 무궁한 발전을 상징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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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청 안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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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우측에는 군산시의 새로운 꿈과 희망이 담긴

새만금 방조제와 고군산 군도 일대의

군산시 개발계획도가 붙어있습니다.

무궁무진한 개발의 미래가 있는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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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시청을 방문하는 장애인 시민과 유아를 위한

휠체어와 유모차 무료 대여소가 있어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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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종합민원실이 있습니다.

각종 민원서류를 신속히 처리해 발급하고

매주 목요일은 야간 여권발급 창구가 운영되고 있네요.

코로나 사태 이후 해외여행이 급증하는 요즘

꼭 필요한 창구운영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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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라 비어 있는 자리는

시청 안내데스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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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함께 하는 자립도시 군산시는

모두가 행복을 꿈꾸고 꿈을 이루는

군산시 방문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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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데스크 옆에는 쉼터 카페가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한 잔 즐기고 싶은데 일요일에는 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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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1층 로비에서 시청안내도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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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층의 직원식당부터 4층에는 시장실이 있고

10층에는 군산시의회 본회의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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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한쪽에는 군산시의 대외활동 중

해외 자매결연 도시와 교류에 관한 많은 자료와

기념품이 전시된 공간이 있습니다.

군산시의 활발한 활동의 소중한 자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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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군산시의회 활동 의정소식과

공무원 노조활동에 대한 자료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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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군산시 시정성과를 게시해 놓았는데

시정평가 수상과 공모사업 선정내역에 대한

알찬 결과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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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관광공사에서 2023 ~ 2024년,

한국관광 100선 선정된 결과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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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웃음 시작되는 3월 중순 일요일에

군산시청 대강당 및 4층까지 돌아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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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미래발전을 위한 공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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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에는 군산의 대표적인 전국축제로 알려진

‘군산시간여행 축제’의 주관부서인

관광 진흥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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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도 다녀왔는데 올해는 더욱 알차고

멋진 축제가 진행되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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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4층에서 내려 보는 군산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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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시민 모두가 만드는 자치도시,

모두가 잘 사는 경제도시, 문화가 흐르는 관광도시,

골고루 누리는 행복도시 그리고 더불어 쾌적한 안전

도시로 발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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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에 군산 나들이에 오늘은 군산시를

이끌어가는 중심인 군산시청 이야기와

간단한 군산시 이야기를 엮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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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방문이어서 조용한 군산시청을 돌아보고

시청의 공원에서 청사 모습을 담아보며

군산시청 방문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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