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제2회 양산청년회의소와 함께하는 청소년 잉글리쉬 스피치 콘테스트
제 2회를 맞이한
양산 청소년 스피치 콘테스트
본선 일정이 지난 토요일
7월 22일 양산문화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양산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하고
양산시청과 경상남도 양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제 2회 양산 청소년 잉글리쉬 스피치 콘테스트에는
총 300명 가까이 되는 학생들이 참가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초등학생 부분도 새로 신설되어
더 많은 양산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는데요.
총 300명의 지원자 중
치열한 예선전 경쟁률을 뚫고
초등부 10명 / 중고등부 10명
총 20명의 학생들이 본선에 진출하였습니다.
이날 오전 1시에 진행된
잉글리쉬 스피치 콘테스트 본선은
양산JC(양산청년회의소) 회장님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약 4시간동안 진행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양산시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양산시 관계자분들께서
축사를 남겨주셨습니다.
참고로 양산청년회의소에서는
영어스피치 콘테스트 뿐만 아니라
올해 2023년 한일교환사생대회,
제 17회 전국 청소년 한마음 축제대회 등
양산에 있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초등부의 경우 아래와 같은
총 4가지 주제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1) 나의 꿈
(20년 후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 무엇을 하고 있을까?)
2) 내가 존경하는 인물
(내 주변인물, 유명인, 역사적인 인물)
3) 잊지못할 순간 (큰 감동을 받았을 때, 행복했던 추억)
4) 우리지역을 전세계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이 4가지 주제를 각자 선정하여
첫번째 유튜브, 카카오tv, 네이버 블로그 중
한 곳에 업로드 하여 예선접수가 진행되었었습니다.
이 중 본선을 통과한 10명의 학생들의
스피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본선에 참가한 학생들은
초등학생이라고 믿기지 않을정도로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내며
심사위원들과 관중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발표 후 심사위원의
날카로운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답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였습니다.
초등부 아이들의 스피치를 마치고
심사위원분들께서 심사결과를
논의하시는 동안 '서울사람들 서커스'의
공연으로 잠시 쉬어가는 타임을 가졌습니다.
이 날 참가한 학생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는데요.
너무나도 즐거웠던 공연이였습니다.
그 다음은 중/고등부 본선대회였습니다.
중,고등부의 경우
1) 나의 꿈
(20년 후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 무엇을 하고 있을까?)
2) 내가 존경하는 인물
(내 주변인물, 유명인, 역사적인 인물)
3) 잊지못할 순간
(큰 감동을 받았을 때, 행복했던 추억 등)
4) 지구 환경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
5) 학교폭력의 예방과 치유
총 5개의 주제로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의 스피치였습니다.
중,고등부 학생들 역시
훨씬 유창한 영어실력과 자신감으로
관중들의 시선을 압도하였습니다.
총 3시간이 어떻게 지나갔을지 모를정도로
학생들의 발표에 빠져들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중, 고등부 스피치가 끝나고
심사위원분들께서 심사를 마무리하는 동안
마술사 이강기님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양산출신의 마술사이신 이강기 마술사님의
눈을 뗄 수 없는 마술과
실제로 대회장에 함께 있던 학생들도
참여하는 마술쇼여서 재미가 2배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날 참가자들의 열정과
뛰어난 수준의 영어실력으로
심사위원분들께서 심사결과를 내시는데
굉장히 어려우셨다고 합니다.
수상은
장려상 14명 (각각 7명씩)
우수 2명 (각각 1명씩)
최우수 2명 (각각 1명씩)
대상 2명 (각각 1명씩)
이렇게 진행이 되며,
특히 대상의 경우
양산 JC회장상, 양산시장상을 수여받고
상품권 70만원을 받았습니다.
그 뿐 아니라 영어권 대사관을
방문하는 기회도 주어집니다
학생들에게 너무나도
잊지 못할 기회가 될거 같습니다.
장려상을 수여한 초,중,고등부들의 아이들.
우수상으로는
증산초 4학년 박윤도 학생과
경남외고 2학년 박서윤 학생이
수상하였습니다.
최우수의 경우
증산초 5학년 김한별학생과
신주중 3학년 엄주원학생이
수상하였습니다.
영예의 대상으로는,
뛰어난 춤실력과 자신감
그리고 본인의 꿈을 멋지게 표현해준
회야초 6학년 신지민 학생과
뛰어난 영어실력&발음을 뽐내며
앞으로 전세계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영어선생님이 되겠다는 멋진 포부를 보여준
중앙중 3학년 이여정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너무나도 멋졌던
총 20명 학생들의 영어스피치 콘테스트
앞으로 양산시의 미래가
글로벌하게 밝을것이란 확신이 들었습니다.
다음 영어스피치 콘테스트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대상을 수상한 학생들의 스피치를 보며
다음해에도 많은 양산시 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해봅니다.
이상 양산시SNS서포터즈 4기
김민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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