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싶은 화암추 등대길 해안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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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싶은 화암추 등대길

해안산책로

우리동네엔 멀리 가지 않아도

멋진 해안조망과 바닷가 산책이 가능한 곳이 있다.

바로 화암추 등대길이다.

화암추 등대길 해안산책로는

목재데크로 만들어져있어 하부도로의 차량 통행에 방해받지 않고

편하게 산책 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날이 좋을때면 삼삼오오 모여

데크에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뭔가 해결되지 않는 것들이 있을 땐

바닷바람을 쐬며 걷다보면 이내 속이 후련해지기도한다.

이렇게나 좋은곳이 있는 울산 동구 화암추는 여수 밤바다 부럽지 않다^^

울산 방어진 방파제 남쪽에 인접해 있는 화암방파제는

1.4km에 이르는 긴 구간으로 100여명은 너끈히 수용할수 있으며,

방파제 끝에는 현재 관람객이 자리고 있는

화암추 등대가 볼거리를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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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진입이 가능하며 중간중간에 옹벽을 받치고 있는

세 개의 사다리는

낚시 포인트로 향하는 길목.

씨알 굵은 감성돔과 벵에돔을 비롯한 농어, 학공치, 망상어, 고등어 등이

철 따라 찾아 들어 울산 낚시꾼들의

훌륭한 동네 낚시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해상교통의 요충지인 화암추 등대의 전망대에 오르면

생동감 넘치는 울산항과

24시간 불빛을 내뿜는 산업단지의 역동성을 한몸에 느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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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등대의 최초 점들은 1983년 1월 28일이며

등질은 12초 1섬광이라고 한다.

44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등대이며,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갈매기의 형상을 하고 있고

최초로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등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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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콘텐츠는 울산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가 작성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