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산시 블로그 기자단 이영창입니다. :)​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덥고 비도 많이 왔었죠?

지난 9월 23일 토요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이었습니다.

서서히 우리 주변도 가을의 모습으로 바뀌고 있는데요.

오늘은 제가 가을을 맞아 경산의 대표적인 코스모스 명소

하양경관농업단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금호강 대부잠수교 인근에

15,000㎡의 면적으로 조성된 하양경관농업단지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있는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입니다.

역시 가을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꽃이 코스모스죠?

멕시코가 원산지로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 코스모스는

연분홍색부터 흰색, 붉은색 등 색깔도 다양하고

꽃잎의 끝이 톱니 모양으로 갈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꽃말은 소녀의 순결, 순정이라고 해요.

경산시의 대표적인 촬영 장소 중 하나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벤치, 포토존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추석 연휴가 지나고 10월이 되면 많은 방문객이 오셔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가 되겠죠?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를 보면서

안쪽으로 들어오면 로즈로드를 만날 수 있습니다.

9월 중순이었지만 아직도 이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장미꽃들도 볼 수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셔터를 눌러 보았습니다.

하양경관농업단지에서 여름에 만날 수 있는 꽃은 해바라기와 칸나가 있는데

강렬한 빨간색의 칸나는 9월 중순까지도 볼 수 있었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가을을 기다리는 이유 중 하나가

선선한 날씨와 함께 볼 수 있는 새파란 하늘이죠?

여기에 코스모스까지 한들한들 바람결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면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누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아직 만개하지 않은 코스모스지만 산책 나온 주민분들이

걷기 운동을 하면서 이쁜 모습을 사진에 담아가고 계셨습니다.

연분홍이나 붉은색 코스모스는 서서히 피어가고 있지만,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노란색의 황화 코스모스는

추석 연휴 전에도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공기가 감도는 가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곧 다가오는 추석 명절 가족, 친지와 함께 멀리 가지 않고도

이쁜 코스모스들을 마음껏 볼 수 있는

하양경관농업단지로 나오셔서 즐겁게 지내보시기 바랍니다.

하양경관농업단지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금호강 대부잠수교 인근

✏️본 기사는 경산시 블로그 기자단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경산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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