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여사 기부예우사업 첫 공연! 서귀포 출신 작곡가 음악회 <제주, 애(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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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기부 20주년 기념!

2023년부터 시작된 김정여사 기부예우사업이

올해는 「서귀포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공연 시리즈」로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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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첫 번째 공연은 바로,

<서귀포 출신 작곡가 음악회 '제주, 애(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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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5일 토요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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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닮은 선율 속에

자연과 삶, 그리움과 사랑이 흐르고,

숨겨진 제주 이야기가 조용히 속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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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당신의 마음도 함께 울리고,

서귀포의 밤이 따뜻하게 빛날 거예요.

이번 음악회는 서귀포 출신 작곡가 안현순의 창작곡으로 구성됩니다.

제주를 주제로 한 시(詩)와 음악을 결합한 예술적 헌정의 무대로

‘자연, 사람, 아픔, 해녀, 부부’의 5가지 주제로 구성된 작품을 통해

제주 고유의 정서와 문화, 삶의 이야기들을 음악으로 표현합니다.

👉주요 곡목

<제주 수선화>, <내 마음의 바다>, <섬의 연가>, <우리 어멍>, <유채꽃 신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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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시인들의 작품에 곡을 입힌 창작곡들로, 제주의 자연과 사람, 4·3의 아픔, 해녀 공동체, 부부의 인생사를 작곡가의 섬세한 음악 언어와 함께 제주 지역 정체성을 예술적으로 형상화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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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에는 테너 송영규·문순배, 바리톤 김훈·김훈석·최규현을 비롯해 바이올린 김민희, 첼로 박소현, 피아노 김향숙이 함께하는데요. 깊이 있는 연주와 함께 서귀포 지역 음악인의 창작 역량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정문화회관 앞 김정여사 동상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공연은 김정 여사의 숭고한 기부 정신을

예술로 기리는 무대이자, 서귀포 출신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김정문화회관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 공간으로서 그 의미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습니다.

김정문화회관 공연에 대해 더 궁금하신 점은

📞064-760-3793(김정문화회관)으로 문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