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문화공원 앞에 새로운 조형물이 서 있어 이곳이 고령군 다산면 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어요.

싱그러운 초록의 다산문화공원의 신록이 디지털로 다시 태어납니다.

장맛비가 지나가고 간 어느 아침!

고령 다산면 다산문화공원을 찾아가보았습니다.

몇일간 내린 장맛비로 공원 곳곳에는 촉촉하게 적셔주고 있더라고요.

농구장ㆍ축구장등 체육시설도 있어 가볍게 운동하기도 좋습니다.

다산문화공원의 트레이드 마크인 축 널어진 수양버들은 언제나 두 팔을 벌려 우리들을 맞이해주는 것 같아요.

배롱나무의 붉은 꽃이 피어나는 여름 다산문화공원의 산책길은 언제나 조용하고 평화롭습니다.

간단한 운동기구도 공원 잔디밭에 설치되어 있어 야외 헬스장으로 저절로 운동이 즐겁고 신이 납니다.

자전거로 달리면 아름다운 강변길을 따라 걷다보면은

저절로 힐링이 되는 곳이기도 한 다산문화공원은 연중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요.

멀리 운무가 가득한 풍광은 신비스러우면서도 몽환적입니다.

다산문화공원의 산책길은 낙동강을 따라 자전거 라이딩 하기 좋은 길이기도 합니다.

비가 남기고 간 그윽한 향기와 함께

잠시 쉬어가도 좋은 벤치 입니다.

낙동강변에 위치한 공원이라 어느 계절에 와도 멋진 경치를 감상 할 수 있답니다.

비둘기 가족 인가봐요?

가까이 갔는데도 도망가지 않고 놀고 있더라고요

비 온뒤라 공원의 산책길은 촉촉하게 젖어 있지만

비에 씻긴 뒤 맑고 깨끗한 공기가 펼쳐집니다.

고령숲은 원시림처럼 많은 나무들이 자라고 있어 신비감까지 자아냅니다.

천연축구장의 잔디가 산뜻하면서도 경쾌감을 보여줍니다.

비가 오고 난뒤 더 진한 초록의 향연으로 선명한 빛을 품고 있는 다산문화공원에서 한 템포 쉬어가는 마음을 편안하게 쉬게 해주는 비온 뒤 공원을 천천히 걸어보면서 자연이 들러주는 작은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고령군 #고령여행 #다산문화공원 #초록의향연 #배롱나무꽃 #대구근교

{"title":"[고령 여행] 비 온뒤 싱그러운 다산문화공원 나들이","source":"https://blog.naver.com/gokory/223961077452","blogName":"고령군 블..","domainIdOrBlogId":"gokory","nicknameOrBlogId":"고령지기","logNo":223961077452,"smartEditorVersion":4,"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blogDisplay":true,"meDisplay":true,"cafe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