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시간 전
새울 파빌리온 애완로봇 체험과 에너지에 대한 비전
새울 파빌리온은 원자력이라는 미래 에너지의 비전을 공유하고 알리기 위해 조성된 소통 공간입니다.
앞으로 에너지 사업이 국가 발전에 있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할 거라 생각하고 있는데 이곳에 오시면 미래와 에너지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운영 :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시간 : 10시부터 19시까지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설날, 추석 당일
입장료 : 무료
단체 관람 문의 및 예약 : 070-4117-3232
세련된 외관이 눈에 띄는데 울주군 간절곶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평소와는 다른 느낌이 들었던 것 같은데요.
사진에 보이는 곳은 빛의 정원이라고 해서 세계 최고의 원전 APR-1400을 담아냈다고 합니다.
안내 로봇이 있으며 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곳까지 안내해 주고 도슨트 기능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어색하지만 조만간 로봇이 일상생활에 투입되어 쉽게 볼 수 있는 광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안내를 해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앞에서 평소와는 다른 느낌의 전시공간이라는 말을 했는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이곳의 모든 것들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 같습니다.
방문 계획이 있으시다면 6월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수원 유튜브 구독, 새울 본부 인스타 팔로우를 하고 게임에 참여하고, 네이버 플레이스에 등록하면 간절곶 바른 미역, 가오리연, 원형 티슈를 받을 수 있습니다.
미션 시 도전해야 하는 게임 APR1400입니다.
옆에 빨간 버튼을 눌러 정해진 시간에 스톱을 하는 방식입니다.
성공하고 선물도 챙겨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이나믹 에너지 공간 안에는 대형 LED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어 영상이 송출됩니다.
김정기 작가의 드로잉 퍼포먼스를 볼 수 있었는데 하나의 그림이 연결되어 완성되는 과정도 멋있었고 미래 에너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참고로 새울 파빌리온의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됩니다.
반려봇 루나 체험은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체험입니다.
애완 로봇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텐데 사람의 말은 듣고 인지하고 행동을 취하는 말 그대로 AI 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입니다.
이용방법은 네이버 플레이스(새울 파빌리온)을 검색하시고 들어가 예약을 하면 되고 당일 예약도 가능합니다.
주말, 공휴일에만 운영하는데 11시 30분, 14시, 15시 30분, 17시에 30분 단위로 운영됩니다.
저도 체험을 해봤는데 처음에는 다소 어색했지만 얼굴에 표정이 나타나고 소통이 되고 반응이 생기니까 귀엽다는 감정이 생기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쉼과 재충전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만든 2층 라운지입니다.
큰 모니터를 통해 원자력 소식을 전하고 있고 큰 창으로 되어 있어 주변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림도 전시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뒤로 보이는 녹색 카펫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친환경이라는 이미지를 잘 전달받는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
옥상 테라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역시 무료로 개방되어 있고 탁 트인 공간이라 간절곶의 바다와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설이 너무 잘 되어 있고 기존의 체험관과는 다른 독특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니 관심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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