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꼭 가봐야 할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

6월에 꼭 가봐야 할 곳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 형형색색 솜사탕을 같은 탐스러운 수국꽃들이 수국 정원을 수놓고 있습니다. 축제 개막 첫날, 많은 관람객들과 함께 수국꽃에 홀리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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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천 수변공간을 따라 조성된 유구색동수국정원은 중부권 최대 수국 정원으로 앤드리스썸머, 핑크벨 등 22종 1만 6,000본의 형형색색 수국꽃이 유구천 수변에 조성되어 관람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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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유구에 찐 사랑인 유구수국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수국을 심고 가꾸며 꾸준히 홍보활동을 하면서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를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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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는 ‘유구花원 일상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수국 명소 유구읍 유구천 일원 유구색동수국정원 및 유구 전통시장 일원에서 화려한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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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시작 첫날 이른 오전 시간임에도 이미 유구색동수국축제장엔 지역민을 비롯해 여행객들이 많이 찾아 북적북적 축제 분위기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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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이른 폭염에 파라솔을 쓰고, 모자를 쓰지만 따가운 햇볕이 금세 땀을 송골송골 맺히기도 하지만 예쁜 꽃길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사진을 찍는 여러 모습들이 그저 행복, 즐거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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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꽃들의 보니 기분이 좋아지고, 그늘에 잠시 앉으니 기분 좋은 한줄기 바람이 반갑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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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천을 따라 난 수국정원길과 제방 윗길을 산책하듯 걷다 보면 수국 속에 빠져듭니다. 어느 쪽에서 시작하든 한 바퀴 쭉 돌아보면 수국꽃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에 홀리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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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수국축제의 수국들은 주민들이 노지에서 정성껏 키운 노지 수국입니다. 자식 키우듯 정성과 사랑 그리고 애향심이 가득한 이들이 키워내는 꽃이라 더 탐스럽고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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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 잠시 휴식을 즐기며 산책하듯 수국 길을 걷습니다. 가족들과 친구들과 그리고 연인과 함께 걸어보세요. 감성 어린 사진 몇 장은 그저 덤이 되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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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길엔 곳곳에 재밌고 예쁜 포토스팟이 많습니다. 예쁜 인증샷 찍으며 형형색색 색동 닮은 ‘수국’의 향연에 여행객들은 힐링 선물을 듬뿍 받듯 수국 정원과 유구천은 아름다운 수국을 만끽하며 사진 찍기 좋은 감성 인증스팟이 되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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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사진 찍는 재미까지 더하고 있습니다. 곳곳에 마련된 예쁜 포토존, 한낮의 햇볕을 가려 줄 새파란 파라솔까지 수국의 매력을 즐기기에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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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은 6~7월 피는 꽃입니다. 아직 완전 만개가 아니라 메일 매일 색다른 모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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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수국정원에는 수국과 함께 또 하나의 명물. 코끼리마늘꽃이라고 불리는 보리보라한 알리움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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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향이 살짝 나지만 수국꽃과 함께 예쁜 풍경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축제일이 끝나도 쭉 한동안 수국 정원엔 탐스럽고 에쁜 색색의 수국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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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금) 개막과 함께 15일(토)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 16(일) 정의송 공주유구 수국가요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행사가 아주아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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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 체험거리, 공연을 함께하며 오감 만족 유구의 멋들어진 아름다운 꽃잔치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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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어때요? 유규색동수국정원에서 수국꽃이 물들어봄 직합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이수이 기자의 글을 더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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