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과 나눔이 만나는 자리,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 재능기부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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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은

매달 다양한 주제의 강좌가 열리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배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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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는 강사님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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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블로그를 운영하는 제가

관심이 많던 디자인 툴

'캔바'를 주제로 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4월 한달 간 매주 1회씩

참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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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에는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 전용 강의실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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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참여한 수업은

컴퓨터를 활용한 디자인 교육으로

3층에 위치한 컴퓨터 B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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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중심의 수업이었던 만큼

개인별로 컴퓨터가 마련된 환경에서

직접 실습하며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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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만들기, 도장 만들기, 동영상 제작 등

매주 색다른 주제로 실습이 진행되어

수업은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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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정에서 캔바의 다양한 기능들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고,

실생활에도 바로 쓸 수 있는

유용한 팁들도 많이 배울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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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바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부담없이 따라올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과 실습 중심의 구성 덕분에

누구나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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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유익한 수업을

강사님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들을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마지막 수업이 끝날 무렵

강사님과 잠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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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님께 재능기부 수업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여쭤보니,

신중년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사업을 운영하며

다양한 기관에서 강의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평생학습관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에도

관심을 갖게 되셨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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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통해 수강자들의 니즈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고,

그 경험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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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수업에 학습자로 참여했지만,

지식과 재능을 나누고 싶은 분이라면

강의 주제나 경력에 제한 없이

재능기부 강사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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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강사님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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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경험과 재능이

또 다른 누군가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배움과 나눔의 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

참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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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배움과 나눔의 기쁨을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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