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평생학습동아리 <이야기 그림 공방> 그림책 캘리 전시 in 난난책방

울주군에는 평생학습동아리들이 많은데요. 그중 언양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야기 그림 공방> 동아리를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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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그림 공방> 동아리는 2024년에 결성된 울주군에 사는 학부모들의 모임이랍니다.

울주도서관에서 그림책 수업을 듣고 인연이 되어 그림책 동아리를 결성해서 울주군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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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그림책 원화 전시뿐만 아니라 울주군의 명소에 그림과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으로 떠나는 울주 여행>이라는 옴니버스형 그림책을 제작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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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비용으로 만들다 보니 울주군에 많이 배포할 수 없어서 많이 아쉬웠다고 하는데요.

직접 경험하고 글을 쓰고 그림까지 그린 작품이 가득 들어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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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그림책으로 울주군을 알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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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만든 옴니버스 그림책 <그림책으로 떠나는 울주 여행> 책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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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활발히 활동하고 전시를 하고 있다고 해서 만나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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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10시 울주도서관에서 만나 그림책을 읽고 그림책 작가들을 연구하고 그림책을 토론하는 이야기 그림 공방 동아리는 무더운 여름에도 쉬지 않고 활동을 이어왔는데요. 여름방학에는 그림책 캘리 강사의 특강을 듣고 멋진 작품을 완성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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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캘리 강사의 특강으로 두 권의 그림책을 읽고 감명 깊은 장면과 글을 캘리 작품으로 만들었는데요.

그림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 솜씨가 정말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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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을 진행한 강사는 9월에 있었던 서울주문화센터에서의 쥬세뻬 비탈레 그림작가의 <상상 놀이터> 전시에 영감을 받고 이야기 그림 공방 동아리와 함께 쥬세뻬 비탈레의 작품을 표현해 보았다고 해요. 사진만 봐도 실력이 상당하는 걸 알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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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든 작품은 언양에 새로 생긴 작은 책방인 <난난책방>에서 전시를 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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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이야기 그림 공방 회원뿐만 아니라 울주군에 사는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들의 작품도 모아 함께 전시에 참여했답니다.

이야기 그림 공방 회원은 그림책에 관심이 많은 지역 학생들과 함께 하는 전시라 더 뜻깊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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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난난책방? 처음 들어보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이야기 그림 공방이 전시하게 된 난난책방도 잠깐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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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에서도 올해 다양한 그림책을 만나볼 수 있는 작은 책방이 오픈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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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에도 서점이 몇 개 있지만 유아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도서뿐만 아니라 독서모임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현재 많은 분들이 SNS를 보고 많이 방문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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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에 들어서자마자 그림책이 가득한 책장을 만날 수 있답니다. 요즘은 성인들도 그림책을 많이 찾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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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난책방지기님은 이야기 그림 공방의 회원이자 그림책 관련을 공부하신 분이라 그런지 그림책에 대한 애정이 상당이 높은 분이었답니다.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들러서 그림책의 세계에 빠져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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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이 처음이신 분들은 친절한 리뷰가 적힌 메모도 있으니 꼼꼼히 읽어보시고 선택하시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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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 한편에는 책상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독서모임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모임공간 대여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날은 꼬마 손님들의 독서모임이 있었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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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잘 드는 통창 벤치에 앉아서 책을 읽으면 정말 신날 것 같아요.

<이야기 그림 공방 > 전시는 사진 속에 보이는 통창에 전시가 되어있답니다. 그럼 다시 전시 소개로 돌아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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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좌우 두 줄(이야기 그림 공방 회원)

중간 세 줄(울주군 유치원, 초등학생, 중학생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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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5년 이야기 그림 공방전의 전시는 난난책방의 액자처럼 큰 창문에 전시가 되었고요.

책방에 들어가지 않아도 밖에서도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오픈형 전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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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언제든지 오며 가며 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전시라고 할까요?

마을 주민들도 지나가다 잠시 머무르고 가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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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그림책으로 꾸며진 이야기 그림 공방 캘리 엽서 전시는 울주군에서 그림책 캘리 강사로 활동 중인 강사의 지도 및 기획으로 마련되었고요. 그림책을 좋아하는 이야기 그림 공방의 취지와 딱 맞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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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청 평생학습동아리 이야기 그림 공방 회원 단체사진

울주군청 평생학습동아리 <이야기 그림 공방>의 그림책 캘리 전시는 11월까지 계속 전시될 예정이오니 편한 시간에 언제든지 지나가시면 되고요. 낮에는 햇빛 아래서 밤에는 달빛을 벗 삼아 전시를 보시면 될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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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야기 그림 공방 회원은 회원들이 감명 깊게 읽었던 그림책과 회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에세이도 올해 말에 출판하기 위해 열심히 글을 쓰고 있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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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울주군의 그림책 동아리 하면 <이야기 그림 공방>을 떠올릴 수 있도록 멋진 활약 기대해 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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