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황색 능소화 폭포 맛집 사천바다케이블카 주차장

SNS서포터즈

주황색 능소화 폭포 맛집

사천바다케이블카 주차장

능소화가 예쁘게 피는 계절입니다.

여기저기 여름꽃 능소화 만개 소식에 맘이 더 바빠졌습니다.

능소화는 7월~9월까지 피고 지기를 반복하는 여름꽃이고,

날씨와 꽃의 상태에 따라 느낌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유독 꽃의 개화 시기가 조금 더 바쁜 듯합니다.

주황색 능소화 폭포를 만날 수 있는 사천 능소화 맛집,

사천바다케이블카 주차장까지 설레는 마음으로 달려갔습니다.

사천바다케이블카 주차장 긴 담벼락에 핀 능소화가 보이기 시작한

지난 6월 말경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타러 왔다가 손꼽아 만개를 기다렸습니다.

올해는 전년에 비해 이른 폭염과 심한 가뭄 탓인지

아니면 며칠전부터 내린 장맛비 때문인지 능소화가 낙화되어 땅바닥이 주황색입니다.

그래도 예쁨에 카메라를 들게 합니다.

사천 능소화 포토핫스팟, 예쁜 사진찍기 너무나 좋은 곳입니다.

주황빛으로 물든 능소화폭포에 어디다 할 것 없이 서는 곳이 다 포토스팟이 됩니다.

종일 오가는 케이블카를 프레임에 쏙집어 넣어도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 싶습니다.

주차장을 오르내리는 계단이 뷰포인트이기도 한데 아쉬움이 적지 않습니다.

능소화는 통꽃으로 뚝뚝 떨어지기에 그 모양새와 기개가 독야청청하는 양반을 닮았다고 해서 양반꽃라고도 합니다.

어사화로도 쓰여 장원급제한 선비의 상징이기도 해서 양반가에서만 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합니다.

도로에서 마주한 주차장 옹벽에도 능소화 폭포는 여행객들의 눈을 사로 잡게 됩니다.

사천바다케이블카 즐기러 오세요.

올핸 초양도에 대관람차 '사천아이'와 회전목마가 함께 운영되고 있어

제대로 사천바다여행맛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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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바다케이블카 주차장(대방정류장)

경남 사천시 사천대로 18

※사천시 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이며 사천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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