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회기자단’은 지난 5월 13일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에 모여 미디어 드로잉쇼 <두들팝> 공연을 관람하고, 조채영·김소희 배우를 만났다.

공연명인 <두들팝>의 뜻은 영어로 ‘낙서’를 뜻하는 ‘두들’과 경쾌한 소리인 ‘팝’이 합쳐진 말이다. 공연의 줄거리는 '우기'와 '부기'라는 두 친구가 거북이를 찾으러 바닷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미디어 드로잉쇼 '두들팝' 공연이 열린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 ⓒ이다미 기자

공연이 끝나고 기회기자단이 배우들을 대상으로 인터뷰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김선아 기자가 멋진 공연을 펼친 배우들에게 예술인으로 활동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지를 묻자 “대부분의 예술인들이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만큼 수입이 고정적이지 않다는 점"이라면서 예술활동에 대한 대가가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경기도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예술인 기회소득'에 대해서는 창작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이채은 기자가 두 배우에게 향후 공연 계획을 묻자 "두들팝의 시즌2인 홀리팝 공연과 해외 공연 투어가 있다"고 말했다.

기회기자단이 두들팝 배우들을 인터뷰하고 있다. ⓒ2023 기회기자단

한편, ‘기회소득’이란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 주는 경기도 대표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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