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제주도 정방폭포 아름다운 세계유산, 바다로 떨어지는 폭포
안녕하세요. 제주도민기자입니다.
오늘은 도민도, 관광객도 제주도에서 한 번쯤 꼭 보셔야 할 곳을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그건 바로 정방폭포인데요. 제주도 3대 폭포는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와 더불어 정방폭포입니다. 아름다운 세계유산이기도 합니다. 바다로 떨어지는 폭포라 매우 인상적인데, 바다도 함께 볼 수 있는 관광명소이기도 합니다.
1. 정방폭포 운영시간 : 9:00~17:40
2. 주차 : 무료 주차 가능. 공간 넓음
3. 입장료: 어린이(7~12세) 1,000원, 청소년(13~24세) 1,500원, 어른(25세 이상) 2,000원, 도민 무료
신분증이 꼭 필요하니, 도민분들은 지참하세요~
정방폭포 매표소 앞 주차장은 매우 넓은 편입니다. 누가 귀여운 허스키 인형을 이렇게 올려놓았네요. 입장마감은 17시 40분이지만, 관람은 6시까지 가능합니다. 운영시간이 변동되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제주도의 절경인 정방폭포를 보기 위해서는 매표소 아래로 계단을 5분 정도 내려가야 되는데요,
내려가는 길에, 4.3여행 스탬프도 있어 한번 발자취를 남겨봅니다.
절벽과 바위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도 있습니다. 긴 계단 끝에 마주한 정방폭포가 보입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동양에서도 유일하게 뭍에서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폭포기에 더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사방팔방 물이 튀더라고요. 초여름에 방문하시면 시원할 듯합니다.
정방폭포 한쪽 벽에는 '서불과차'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옛날 진시황이 불로초를 얻으려 '서불'이라는 신하가 1,000명의 수하를 이끌고 이곳에 왔다 '서불과차'라는 글을 새기고 갔다는 설화가 전해져 내려옵니다.
서불이 왔다 갔다는 의미의 한자 덕분에 서귀포라는 지명이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도 전해져 내려옵니다.
폭포를 아주 가까이서 볼 수 있지만, 어린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돌이 많고 험난하니 조심조심 가까이 가서 구경하시길 바랍니다. 바다도 볼 수 있고 멋진 폭포도 감상할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관람하는 소요 시간이 거의 15분 남짓인데 이렇게 멋진 풍광을 볼 수 있다는 게 좋네요. 주차장 왼편으로는 소정방폭포 있고, 무료 책을 볼 수 있는 소라의 성도 있으니 함께 관람하시고 알찬 서귀포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제주도여행 #정방폭포 #서귀포여행 #바다로떨어지는폭포
- #제주도여행
- #정방폭포
- #서귀포여행
- #바다로떨어지는폭포
- #제주도민기자단
- #제주블로그기자단
- #제주정방폭포
- #제주세계유산
- #제주여행
- #제주가볼만한곳
- #서귀포
- #제주
- #제주도
- #제주특별자치도
- #제주도청
- #빛나는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