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SNS서포터즈] 괴산여행 괴산의 문화유산을 찾아보는 시간! 개심사와 괴산동헌을 방문했어요!
안녕하세요 괴산군 기자단입니다. 오늘은 괴산의 문화우산을 찾아보는시간으로 괴산군 시내에 위치한 개심사와 괴산동헌에 대해서 알려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괴산의 사찰인 개심사와 괴산동헌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정보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개심사
괴산 터미너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한 개심사는 작은 전통사찰로 개설된 시기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1935년도에 보학스님이 작성한 “개심사기”를 통하여 연대만 추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개심사는 한국전쟁 이 후 신축된 대웅전을 해체하고 1997년에 주법당인 극락보전을 중창하였으며, 범종각을 불사하여 괴산읍의 전통사찰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개심사에는 두 개의 불상이 존재합니다. 개심사는 초기에 칠성면 두천리 도덕암에 있는 사찰이 폐사되면서 옮겨온 것인데요. 기록에 따르면 2구의 각부 조각과 단아한 양식은 조선 후기 불상으로 추측된다고 하며, 보 상태가 매우 양호하여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가치를 가진 좌상이라고 합니다.
극락보전에 위치한 나무로 조각된 목조여래좌상 및 목조관음보살좌상은 유형문화재 제 173호로 지정되었으며 소라 모양의 머리카락을 붙여 놓은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01. 범종각
범종각은 예불의식이나 시간을 알릴 때 사용하는 범종이라고 합니다. 규모가 큰 사찰의 경우에는 충층으로 세워 법전을 사물과 함게 두기도 한다고 하죠
02. 명부전
사찰 왼쪽으로는 명부전도 보입니다. 지장보살을 본존으로 하여 염라대왕과 시왕을 모신 법당으로 저승의 유명계를 사찰로 옮겨놓은 전각이라고 합니다.
제가 개심사를 방문한 날에는, 솔향길로 이어져 있어 함께 산책하기 좋다고합니다. 아쉽게도 제가 방문한 날에는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산책길 까지는 둘러보지 못하였습니다.
괴산동헌
괴산 중앙시장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한 괴산동헌은, 조선시대에 현감이 집무를 보던 관청건물입니다. 괴산동헌은 조선 초기 건물로 추측된다고 하며 일제강점기 대 관청건물로 사용되었고, 이후 괴산군 엽연초 생산조합 관사로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괴산동헌은 1988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괴산동헌은 일제 강점기 이후 여러번의 중수와 보수로 원형을 거의 상실하였으나 1996년 대대적으로 내부를 보수하여 복원해 놓았다고 합니다.
괴산 시내 주변에 위치한 문화재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괴산으로 뚜벅이 여행을 떠나실 분들은 잠깐 시간을 내어 들려보기 좋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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