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산 남구 블로그기자입니다.

오늘은 "새미골 할머니고래"소개와 함께 마을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자합니다.

울산 마을공동체 사업은 울산광역시의 주민자치 실현과 함께 공동체 형성, 문화복지 증진과 함께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하여 시행된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생포 고래로 131

위치 :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동 335-28

울산 남구에도 문화공간 및 미술관, 카페로 이용중인 공동체활성화 사업으로 선정된 "장생포 고래로 131"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도로 검색을 한다면 "장생포 고래문화관"으로 나오는 "장생포 고래로 131"은 울산광역시와 울산남구에서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장생포 주민들이 운영하는 "새미골 할머니 고래카페"

첫번째로는 장생포 주민분들이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울산남구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장생포 문화마당 새미골 문화예술아카데미 "승승장구"의 커피기초 수업인 "새미골 커피교실"에서 수업을 받은 주민분들이 운영하는 마을 공동체 카페인 "새미골 할머니 고래카페"입니다.

노란색 유니폼을 입으신 주민분이 반갑게 맞아주시면서 메뉴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메뉴로는 직접 수제로 만든 레몬에이드, 자몽에이드, 자두에이드, 딸기스무디, 유자차, 식혜, 단호박시계들이 있으며 커피 종류들은 모두 가마솥에 로스팅을 사용하여 수제로 만든다고 하셨습니다.

장생포 화투

커피를 기다리는 동안, 구경을 하는데 "울산 장생포 할매 화투"가 보였습니다.

화투는 장생포의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만들어진 화투라고 합니다. 할머니들의 얼굴과 사투리가 그대로 나와있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 신기했습니다.

장생포 문화관의 "할머니고래"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 분들의 다양한 전시회나 공연들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아쉽게도 전시가 진행되고 있지 않았지만,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된 만큼 곧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카페 내부의는 통창으로 되어있어 바다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야외에도 테이블이 자리하고 있어 실내/외로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서, 야외에 앉아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추천받은 "삼박자 커피"

로스팅을 가마솥에 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커피 메뉴들은 다 맛있다고 하셨는데요. 그 중 삼박자 커피를 추천하시며 " 커피,설탕,연유"가 들어가는 믹스커피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일반 커피믹스와 같으면서도 조금은 깊은 맛이 나는 커피였습니다.

전시를 볼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전시가 진행되지 않았더라도 주민분들과 소소하게 이야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어르신 분들의 일자리와 함게 마을 공동체 사업과 문화사업등 융복합 적인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들이 더욱 많아지길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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