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나만 알고 싶은 태안 안면도 베스트 여행지 - 낭만 가득한 조개부리마을
오늘은 나만 알고 싶은 태안 안면도 베스트 여행지로 낭만이 가득한 태안의 작은 마을인 조개부리마을을 소개합니다. 한적하고 조용한 여행이 필요한 요즘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드리는 이곳으로 여행지을 떠나봅시다.
조개부리마을
충남 태안군 고남면 옷점길 181
태안 조개부리마을은 해마다 정원대보름이면 온 주민이 모여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조개 부르기 행사를 전승하고 있는 마을로 농촌과 어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은 농어촌 마을입니다. 태안의 최남단에 위치해 있으며 작은 무인섬들과 마을의 귀여운 벽화가 더해져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내는 이곳은 서해의 일몰을 한적하고 조용하게 감상하기 딱 좋은 장소입니다.
태안 해변길 7코스 바람길 중 옷점항이 있는 곳으로 조개부리마을 벽에는 태안 해변길을 나타내는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빛바랜 벽화에서 그동안 지나온 세월의 흔적을 볼 수 있었습니다. 태안 조개부리마을에는 다양한 벽화들이 마을 곳곳에 그려져 있습니다.
4년 전 여름 한적하고 조용한 조개부리마을에 생기를 불어 넣어준 '바다 꿈' 재능기부 행사가 열렸습니다. 태안의 작은 어촌마을의 낡고 노후화된 벽에 그림을 그리고 잠시 쉬어갈 벤치를 설치하는 등 지역주민 및 방문객에게 활력을 실어준 행사였습니다.
어촌마을의 환경과 공간을 개선해 준 옷점항의 벽화들을 감상해 봅니다. 2020년 태안 옷점항으로 벽화를 그리기 위해 이곳을 찾았던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나만 알고 싶은 태안 안면도 베스트 여행지인 조개부리마을 곳곳의 소박한 벽화 골목을 돌아보며 낭만 가득한 마을의 풍경을 즐기니 이렇게 소소한 재미를 만들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태안 조개부리마을의 앞 바다에서는 바지락 캐기, 굴 따기, 돌장게잡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작은 배를 타고 나가 인근 무인섬을 탐방해 볼 수도 있고 가을에는 낚싯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 바다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태안 조개부리마을은 서해바다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을 한적하고 조용하게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여행지입니다. 갯벌에서는 다양한 체험도 즐기며 날씨가 좋은 날엔 저 멀리 원산안면대교를 보여 조용히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태안 안면도의 베스트 여행지입니다.
옷점항
충남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
한적한 시골 항구인 태안 옷점항에는 배가 들어오는 선착장에 앉아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드문드문 보입니다. 아마 한적하게 낚시를 즐기기에 딱 맞춤인 낚시 스폿이라 여기 사람들도 이곳을 나만 알고 싶은 태안 안면도의 베스트 여행지로 꼽지 않을까 싶습니다.
태안 옷점항에는 몇 척의 작은 배들이 옹기종기 모여 바다 위를 유유자적 떠 있는 모습이 옷점항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마음의 평안을 줍니다. 나만 알고 싶은 태안 안면도 베스트 여행지인 태안 조개부리마을 앞바다에는 이름 모를 무인섬들이 떠있어 마을의 경치를 더해주고 저녁이면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여름날 한껏 들떴던 마음을 뒤로하고 잔잔한 가을을 맞이할 여행을 떠나봅니다. 태안 안면도 베스트 여행지로 손꼽는 옷점항에 배들을 바라보며 한적하고 조용하게 낭만을 즐기시는 것은 어떨까요?
안면도의 최남쪽 태안 해변길 7코스 바람길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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