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합창단 창단10주년기념 정기연주회 - 한희영기자

거창합창단 창단 1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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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늦은 7시30분

거창합창단 10주년기념 정기연주회에 다녀왔답니다.

우와 10주년을 축하하는

축화화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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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회 감상을 위해 관객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해요!!!

이번 연주회 수익금은 아림천사 유엔난민기구 그린피스 등에 전액기부한다고 해요!!

와

오늘의 주인공 거창합창단원들

오늘 합창단의 지휘를 맡으신 박정애 선생님

약 700여 명의 관람객들이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의 관람석을 가득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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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거창합창단이 주최하고, 거창군, 고려이노테크, 경남메세나협회가 후원한 이번 ‘거창합창단’ 정기연주회에서

허영식 단장님은 ‘우리 거창에 환한 빛으로 탄생한 거창합창단도 어느새 열 살이 되었다’고

‘그동안 저희 거창합창단을 아껴 주시고 사랑해 주신 거창군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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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작된 공연에서 거창합창단 박정애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합창 ‘그리움’, ‘정경’, ‘아리랑’(솔로 김효진), 카운터테너 솔로 ‘Erlkonig 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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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cia chio pinaga 울게 하소서’,

‘habanera 하바네라’에 이어 합창 ‘어른’(솔로 김동화),

‘흐르는 강물처럼’(솔로 조경주. 이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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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메들리’에 이어 기악 앙상블 ‘도라지 타령 & 아리랑’공연이 이어졌고,

합창 ‘보리수. 세레나데’, ‘Ave Maria’(솔로 황의진), ‘세계의 아름다운 민요’등의 곡을 다채로운 음색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며 이날 무대를 압도했답니다

비록 지역 내 아마추어 합창단이지만,

전국환경합창대회 금상 수상을 비롯해

대구 세계합창제 동상 수상, 한중국제합창제 금상 수상을 비롯한

다수의 수상으로

‘거창’의 위상을 대내외에 드높이는 문화사절단인

거창합창단!!

이날 합창단원들의 공연이 이어질 때마다

관람석에서는 연신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고,

앵콜도 수차례 요청이 들어오는 등 공연장은 마치 환호와 열광의 도가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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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이하는 ‘사단법인 거창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2013년 창단되었으며,

‘혼성합창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여백과 채움의 감동을 구현해내고자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연습하고 있어요​

거창합창단 정기연주회

현장 느낌 영상입니다.

사) 거창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행복한세상을 열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2013년 3월 창단되었으며 혼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여백과 채움의 감동을 구현해내고자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고 해요

정기연주회를 기본으로 지역합창제, 가야문화권합창제, 코리아합창제,

효음악회,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학교음악회, 탈북주민돕기 음악회,

캄보디아 우물파주기, 인디언원주민 마을돕기, 네팔카촉마을생필품 후원 등

국내외 문화발전과 봉사활동에 부지런히 기여하고 있답니다

바쁘고 지친 우리의 일상생활에 위로와 영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모두가 되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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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호강하게 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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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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