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시간 전
[부여 공예 페스티벌] 사비123 창작센터 '규암의 맛'
제철 공예
규암의 맛
충남 부여군 규암면 외리 121-2
지난 6월20(금)~22(일)에 부여군 규암면 백마강에서는 '제철 공예 규암의 맛' 이라는 주제로 공예 페스티벌 행사가 있었다.
123사비는 백제 123년 사비릐 역사가 새겨진 아름다운 도시 부여에서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 예술을 이어나가는 창작 크러스터이다.
123 사비는 지역 주민의 삶의 가치를 풍요롭게 만들고 지역 공예 문화 산업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공예 마을을 조성하여
청년 공예인의 공예 상품 생산과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마침 장마 기간이라 행사 첫 날에는 비가 내려 행사 중 몇가지가 취소되거나 연기해서 다시 안내를 하기도 했지만,
일요일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카메라 렌즈를 어느 곳으로 향해도 멋진 풍경이 나왔다.
행사장 입구에는 온가족이 참여하고 즐기는 어린이 사생 대회부터 열어서 분위기를 띄웠다.
마침 몰려온 한떼의 아이들이 그림 같은 풍경 속으로 들어갔다.
백마강 변 야외 베틀짜기 체험과 포토존은 백마강의 경관과 어울려 특별한 풍경을 연출했다.
베틀에 올라가 베를 짜는 길쌈은 옛 여성들에게는 필수였다. 안주인이 베를 짜야 식구들의 옷을 해입힐 수 있었다.
이 베틀은 기존의 베틀을 편리하게 개량한 것으로 시연을 보고 체험도 가능하다.
백마강을 배경으로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들이 전시와 판매를 하는 공간.
폭염이 판을 치는 한낮이라 사람들의 발길이 뜸했다.
부여 규암에 위치한 123사비 공예 마을에서는 청년 공예인과 지역 주민이 상생하여 일상에서의 공예 문화를 확산하고자 창작센터.
레지던스, 아트큐브 전망대를 운영하고 마을 내 점포나 가옥을 활용하여 공방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공예 마을 규암을 산책하며 계절 감성을 느끼고 손으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공예 원데이 클레스.
부여에 있는 독립서점들이 연합해서 책을 소개하고 전시하는 곳으로 자녀 동반한 부모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지역 주민과 여행객이 공예 문화를 공유하는 상징 공간으로서 백마강과 규암 마을을 활용하고 있다.
팝업 스페이스, 전망 시설, 플리 마켓, 휴식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꾸몄다.
다양한 문화와 예술 콘텐츠를 지역 주민과 여행객들이 즐기고 참여하고 있다.
공예를 매개로 지역 주민, 청년 공예인, 여행객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는 사비123 공예 마을.
정림사지 5층 석탑과 금동대향로의 현대적인 해석으로 재탄생 했다.
문화재, 국보라는 무거운 주제를 벗고 모두에게 다가가는 백제의 찬란한 예술품.
나전칠기, 매듭, 도자 등 청년 공예인들이 만든 다양한 콘테츠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기다리고 있다.
마을 내 빈 점포와 가옥을 활용하여 공방 창업을 지원한 결과 다양한 공예 제품들이 탄생했고 판로도 개척하고 있다.
○ 행사 : 제철 공에 규암의 맛
○ 장소: 부여군 규암면 외리 121-2
○ 입장료 : 무료
* 취재일 : 6월22일 일요일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충화댁님의 글을 재가공한 포스팅 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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