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반려동물 3만 마리 시대

알아두면 유용한 반려동물 정책

지난 2022년 말 기준 강릉의 반려동물 수는 약 4만 마리 정도로 추산된다. 이제 강릉도 반려동물은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문화로 정착됐다. 동물복지와 더불어 사람과 반려동물,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조화로운 상생을 위한 강릉시의 다양한 반려동물 정책을 소개한다.

강하정(명예기자) | 사진 강릉시 DB

VR(가상현실) 활용한 유기동물 입양 홍보

강릉시는 지난 4월부터 유기동물 입양 전문 플랫폼 ‘포인핸드’와 함께 가상현실(VR)을 통한 유기동물 입양 홍보에 나섰다. 강릉시 동물사랑센터를 가상 공간에 구현해 언제, 어디서나 동물사랑센터를 방문하고 입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입양 대상 동물 프로필·영상 촬영, 등신대 제작 등 입양 홍보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비대면 서비스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의 성향을 고려한 가상현실 활용이 유기동물 입양을 위한 시간적·지역적 한계를 해소할 수 있는 해결책이 되고 있다.

강릉시 동물사랑센터

-주소 강릉시 성산면 내맬길 172 입양문의 전화 033-641-7514

-홈페이지 포털에서 ‘강릉시 동물사랑센터’ 검색

반려동물 재난구호 키트 배부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강원도반려동물협회’와 함께 반려동물 재난대비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강릉은 지난 4월 산불로 인해 주인 잃은 반려동물이 급증한 상태라 이번 협약이 더 큰 의미를 지닌다. ‘강원도반려동물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간한 반려동물 재난대비 가이드라인에 따라 제작한 안전키트 100개를 시에 전달했다. 시는 앞으로 협회와 함께 여름 수해 대비용 안전키트나 산불·지진 대비용 재난 비품 등을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20년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선포한 시는 반려동물 재난관리 전문인력 육성 사업 등 동물복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동물의 생명이 존중받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반려견 행동교정 프로그램 무료 운영

반려견 행동교정 프로그램이 오는 12월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 요인 해소와 더불어 반려견 보호자를 위한 지식 및 소양 교육을 통해 동물 학대 방지, 유기 예방 등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를 확산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총 100마리의 반려견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강릉시에 주소를 둔 보호자가 동물등록이 완료된 8개월령 이상 반려견을 1가구당 두 마리까지 신청할 수 있다. 반려견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이론·실전 교육으로 5주 동안 총 5회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맹견 및 입질견은 신청할 수 없으며, 홍역 항체검사 확인증 등을 동물병원에서 발급받아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서 문의하면 된다.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시는 지난 4월 한 달간 봄철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했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으며, 광견병 감염 동물로부터 입은 상처를 통해서 감염된다.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반드시 연 1회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시는 지정 동물병원 11개소 및 읍·면·동 순회 접종 장소를 지정하여 무료 예방 접종했는데, 시민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매해 진행하는 광견병 예방접종에 반려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하고 있다. 한편, 시는 동물병원 등 대행 기관이 없는 면 지역의 동물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축산과 동물보호담당 033-640-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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