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시간 전
2025 양산 웅상회야제 후기 신나는 물총페스티발 즐거웠던 워터페스타
2025 웅상회야제 후기
신나는 물총페스티발! 즐거운 워터페스타!
2025년 웅상회야제가
지난주 6월 7일에서 8일까지 있었어요.
제가 살고 있는 지역구이기도 하지만
갈때마다 만족하는 축제이기에 매년 특별한 일이 없다면
꼭 방문해서 즐기고 있답니다.
올해는 첫날 7일에는 타지에 있었던 관계로 둘째날인 8일날
워터페스타도 즐기고 딸아이는 물총페스티발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친구들과 만나 출발했던 시각이 12시였고
셔틀버스도 있었고 걸어서도 갈 거리기는 하지만
웅상고등학교에 차를 주차하고
전동카트가 오겠지 하면서 기다려보았어요.
그런데 기다려도 안오길래 알아보니 올해는
전동카트가 순회하지는 않는다고 해요.
작년과 달라진 점이 전동카트가 웅상여중쪽에서만
타고 갈수가 있었고요.
오르막길이 심하다보니 오르다가 아이들 지칠까봐
전동카트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이런 경험 또 신나잖아요?
이번 2025년 웅상회야제에서 바뀐 점이
작년에 했던 족구장에서 물총페스티발을 안했다는 겁니다.
족구장에서는 그 시간에 풍선아트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올라왔다가 다시 돌아서 내려가는 수고가 있었지요.
오르는 길쪽에 안내 팻말이 있었담 좋았겠다는 생각이었어요.
그래서 다시 걸어서 이동한 곳이 야구장입니다.
멀리서도 신남이 막 느껴지네요.
여러 체험부스와 아이들이 물놀이할 수 있는 워터슬라이드,
페달보트, 워터볼 등도 있어서 아이들이 더 즐겁게 놀 수 있었어요.
천막이 쳐진 휴게공간도 있어서
일찍 오신분들은 좋은 자리를 이미 차지하셨고요.
아이들은 물총에 물 가득 채우고
물총쏘기 시작입니다.
깔깔깔 웃음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더운 날 물놀이만큼 좋은게 없지요?
와우! 워터슬라이드 정말 재미나겠지요?
하지만 한번에 15명으로 제한을 해놓았기 때문에
대기줄이 엄청 길었고 기다리는 시간이 길었어요
보통 40분정도씩 줄을 서서 타다보니
엄마들이 대신 줄을 서고
순서가 다가오면 아이들이 나타나서
이건 새치기인건지 구분이 안갔답니다.
내년에는 에버랜드 원칙처럼
대표로 한명만 줄서는걸 막아야하는 건 아닌지 고민되었습니다.
원터볼도 아이들이 잔뜩 기대하고 탔는데
내부가 덥고 공기가 안통해서 답답했나보더라고요.
내년엔 페달보트를 더 늘려주시는게!!!!!
간간히 즐거운 이벤트도 해주시고
선물도 주셔서 물총도 하나 받았고요.
아이들은 기다렸다가 슬라이드 차례가 되니
정말 재미났나 보더라고요.
이날 웅상체육공원에 가서 학교친구들을
엄청 만나고 같이 놀아 좋았답니다.
아이들 노는 사이 중간중간 다녀와본
워터페스타는 정말 더운 한낮 힐링되고 즐거운
무대였어요.
작년보다 더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물대포를 맞으며 옷이 젖더라도 놀아보자는 마음으로
함께 했더니 더 즐거웠네요.
역시 젊은 친구들이 더 좋았했던 워터페스타!
크게 기대하지않았던 김성수님의 무대도 즐거웠고요.
제가 엄청 기다렸던 울랄라세션의 무대 정말 멋졌어요.
온 몸이 물에 젖었지만
지역주민들과 축제를 즐겁게 즐겨서 행복했네요.
그리고 이번에 아이들 체험프로그램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물총만들기, 무동력 배만들기는 퀄리티가 정말 좋아서 아이들이
만들고도 만족스러워했습니다.
축제가 끝나는 시각까지 함께 했고
끝나고도 가지않으려는 아이들이 있었어요.
벌써 내년 웅상회야제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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