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떠나기 좋은 가을, 여행 길 필수 코스 휴게소

옥천 휴게소, 금강휴게소

                       

안녕하세요, 행복 드림 옥천입니다.

벌써 10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올해도 두 달이 남았는데요,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는 것 같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10월 마지막 날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요즘같이 맑고 선선한 가을, 특히나 단풍이 절정이라 여행가기 너무 좋은 날씨죠?

여행 길 필수코스는 고속도로 휴게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2시간 운전하고 10분의 휴식이 꼭 필요하답니다.

오늘은 옥천에 위치한 휴게소 두 곳, 옥천휴게소와 금강휴게소 소개드립니다!

먼저, 옥천 휴게소 소개드려요!

옥천휴게소는 전반적으로 안내가 잘 되어 있어요.

AED (자동심장충격기)는 내부 식당 계산대에 있고, 위생식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요.

다른 고속도로휴게소처럼 푸드코트가 있고,

편의점은 이마트24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푸드코트가 운영시간이 끝나도 편의점은 운영합니다.

옥천휴게소에서 표고버섯이 잔뜩 들어간 표고버섯된장찌개를 주문했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데, 뜨끈한 된장찌개가 먹고 싶더라구요.

요즘 고속도로휴게소 맛집이 많은데, 옥천휴게소 된장찌개 맛집이었습니다.

옥천휴게소 편의시설도 잘 갖추고 있습니다.

안마의자가 있고 종합안내소에는 프린터 등 사용할 수가 있어요.

무인으로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옥천군의 인물 정지용 선생에 관한 공간도 있어요.

'지용의 시를 말하다'

시인 정지용의 대표시와 그의 시문학정신을 계승한 지용문학상의 수상작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조형물과 함께 공원처럼 꾸며진 공간인데요,

장거리 운전에는 산책하며 둘러보며 굳은 몸도 풀고, 환기시키기에 좋겠습니다!


다음으로 소개드리는 곳은 금강휴게소입니다.

옥천군 종합홍보관도 있고 , 커다란 지도에는 옥천군 관광 안내가 잘 되어 있어요.

비내리는 날 방문을 했기에 다소 한산했습니다.

금강휴게소는 상행선과 하행선 휴게소가 분리되지 않고, 부산방향(하행) 휴게소를 함께 이용합니다.

게다가 앞에 금강이 흘러 경관이 좋은 이곳은 휴게소가 자리하기 전부터 유원지로 해서,

일부러 드라이브 겸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금강이 굽이치는 향수의 고장 '옥천'

옥천군 명소 안내가 되어 있어요.

문향 그윽한 정지용 생가, 옥천의 소금강 부소담악, 천년고찰 용암사 등등 옥천의 유명한 여행지가 소개되어 있네요!

금강휴게소는 화장실에서 멋진 뷰를 볼 수 있어요.

동해휴게소를 가면 화장실에서 바다가 보이는데, 금강휴게소에서는 금강이 보입니다.

아름다운 화장실 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금강휴게소 별미로는 도리뱅뱅이 있어요.

금강하면 역시 도리뱅뱅이죠!

예능 프로그램 전참시에서 이영자가 다녀와서 더욱 유명해진 금강휴게소입니다.

카페 분위기 같은 야외 공간도 있습니다.

비가 와서 안에서 사진만 찍었었는데도 운치 있고 좋았습니다.

비 내리는 날 방문해서 뜨끈한 해물순두부를 주문했어요.

해물 가득 들어간 얼큰하고 시원한 해물순두부입니다.

여행 떠나기 좋은 가을! 여행도 좋지만 휴식도 중요한데요~

장거리여행 시 잠시 쉬어가는 고속도로휴게소!

여행 길에 꼭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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