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 가볼 만한 곳 행복한 섬 고불개해변 가는 길은

좁은 언덕길을 넘어가서 만나는 명소라서

현지인도 잘 모르는 곳을 지인들과 다녀왔다.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동해의작은 해변을 찾아

여유로운 휴식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강원 동해시 한섬해안길 104

033-530-2234

한섬해변과 하평해변을 잇는 해파랑길 33코스의 해안숲 길을 걷다 보면

기암 괴석들이 멋들어지게 형성되어 있는 고불개해변을 보게 된다.

​행복한 섬 한섬해안길 이정표를 따라

자동차를 이용하여 야산을 넘어가니

이쁜 해변이 보이는 곳에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동해시 도심에서 인접한 바닷가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작고 아름다운

고불개해변이 자리해 있다.

고불개해변으로 가는 계단을 따라서 내려가니

작은 우물 옆에 잘 생긴 어린 왕자와 여우 조각상이 바다를 향하여 앉아 우리를 반긴다.

​고불개해변은 도심과는 가깝지만

조용한 작은 해변으로 소박하고

한적함을 즐길 수 있다.

​하늘이 맑은 날 지인들과 방문한 동해 가볼 만한 곳 고불개해변는

기암괴석과 바위가 어우러지는 풍경이

너무도 예쁜 작은 해변이었다.

차르르르∼ 몽돌이 굴러간다.

파도가 밀려왔다 사라질 때마다 서로 부대끼며 구르는 돌멩이

억겁 세월 동안 깎여서 모서리 하나 없는 완벽한 곡면만

남아있는 돌멩이로 변했다.

동해 감성바닷길 고불개해변에 앉아 눈을 감으면

파도와 바람이 몽돌을 악기 삼아 연주하는 소리는

마음에 고요한 평화를 남긴다.

동해 고불개해변 해파랑길 33코스는

해안 숲길로 이어져

바다의 풍경을 즐기며 트레킹 하는 코스이다.

동해 고불개해변은

해안 침식으로 인한 기암괴석이

동해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해변으로 알려져 있다.

​고불개해변에서 여유롭게 해변을 거닐며

잔잔하게 밀려드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파멍을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고불개해변에는 파도와 침식으로 의해

우뚝 솟은 바위, 형형색색의 갯바위,

작은 기암괴석이 있는 해변으로

이들 사이에 해초류와 이끼류가 자라고 있어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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