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가족이 함께 즐기는 자연 체험,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상자텃밭교실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에서는
도시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친환경 농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인
‘상자텃밭교실’을 매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5년 올해에도
4월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상자텃밭교실을 진행하는데요.
부평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사전에 참여자를 모집해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한 시간 동안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옥상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가족당 1만 원으로,
상자텃밭을 비롯해 기본 모종과 농기구 등은
체험관에서 지원하는데요.🙌
참가 가족들은 상자텃밭을 직접 관리하며,
계절별로 다양한 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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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이들은 손수 작물을 키우면서
책임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자연의 변화와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은
잎채소 수확하는 법과
채소 심기 수업이 진행됐는데요.
먼저 잎채소 수확하는 법으로
얼마나 따야 하는지,
상추를 수확하는 방법 등을
시범과 함께 알려주었습니다. ✨
심어두었던 잎채소는
지금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수확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 부지런히 따서 먹어야
훨씬 오래 따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채소 심기 수업이 진행됐는데요.
한 가족 당
고추 방울토마토 2개, 가지 1개,
고추를 배분 받았습니다.🍅
토마토는 2m까지 크기 때문에
위치를 잘 잡아야 하고,
감자 옆에 완두콩을 두면
상생 작용이 있기 때문에
감자 옆에 심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배분한 채소를 심는 방법을
직접 시연을 통해 알려주어
이해를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시연과 설명이 끝난 뒤에는
각 가족들이 본인의 상자텃밭에
직접 심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체험관에서 나눠준 모종 외에도
자율적으로 심고 심은 것을
심을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의
상자텃밭 교실은
단순한 농사 체험을 넘어,
기후변화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교육의 장이었는데요.
가족이 함께 참여해 협동심을 키우고,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수확해 보는 경험을 통해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가질 수 있어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이처럼 부평구에서는
다양한 기관과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니까요.✉️
앞으로도 진행될 다양한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부평구 SNS 기자단 #김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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