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들이 즐겨찾는

삼척항 활어회센터

옛날 여행은 눈이 즐거워야 했지만 요즘 여행은 눈과 입이 함께 즐거워야 한다고 하여 오늘은 삼척 여행길에 신선한 활어회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삼척항 활어회센터를 둘러보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30여 년간 삼척항 부두 가건물에서 영업을 하던 삼척항 활어회센터가 지난해 12월 삼척항 부두 안쪽 삼척 수산 협동조합 수산물 유통센터 신축 건물로 이전하여 더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삼척항 활어회센터는 호객행위 없이 안정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편안하게 둘러보면서 활어 횟감을 선택하여 즉석에서 회로 썰어서 2층에 마련된 넓고 쾌적한 식당가에서 정찰 가격으로 야채와 초장을 제공받아먹을 수 있습니다.

요즘 삼척항 활어회센터를 방문하면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잡히기 시작한 오징어회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으며 2층 식당가를 이용하지 않고 활어회센터에서 회로 썰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먹어도 됩니다.

주차는 활어회센터 앞 노상 주차장과 이사부공원에 마련된 무료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종전 삼척항 부두 시절 주차공간 부족으로 주차가 불편했던 문제점도 해결되었습니다.

▼ 삼척항 부두에서 영업하던 삼척항 활어회센터가 지난해 12월 삼척항 부두 안쪽 삼척 수산 협동조합 수산물 유통센터 신축 건물로 이전하여 넓고 쾌적한 시설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삼척항 활어회센터에 들어서면 ㄷ자 형태로 활어회센터가 배치되어 있고 중앙에도 배치되어 있어 좌. 우 편한 방향으로 둘러보면서 신선한 활어들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금어기가 풀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산 오징어회도 즐길 수 있습니다.

▼ 삼척항 활어회센터도 주말이면 관광객들로 북적이지만 평일에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이렇게 한산한 모습으로 평일에 방문하면 더 친절한 서비스와 함께 활어회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삼척항 활어회센터를 둘러보면서 가장 먹고 싶은 활어는 역시 오징어와 뼈째 썰어먹으면 고소한 맛이 일품인 가자미회와 향긋한 향이 일품인 멍게가 가장 먹고 싶었습니다.

▼ 삼척항 활어회센터 입구에서 오른쪽 안쪽으로 들어가면 2층 식당가로 올라가는 입구가 나오는데 2층 식당가 사진은 지난 1월에 이전 개업을 소개할 때 소개하였기에 오늘은 생략합니다.

▼ 동해안에 살면서도 아직 먹어보지 못한 활어회는 첫 번째 사진에 보이는 알록달록한 까치 복어 회인데 동해안에서 많이 잡히는 밀복어 회와는 어떻게 다른 맛이 나는지 궁금했습니다.

▼ 삼척항 활어회 센터 ㄷ자 회센터 중 가운데 상가에는 삼척항 명물 대게와 홍게 판매점도 있어 활어회보다 대게나 홍게를 좋아하는 분들도 맛있는 게 찜을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 삼척항 활어회센터에서 본 홍게는 색깔이 조금 다르게 보여서 물어보니 박달 홍게라고 하여 박달 홍게는 일반 홍게보다 더 단단하고 살이 꽉 차서 대게보다도 더 맛있어서 박달 홍게만 찾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며 동해의 고급 어종 대 문어도 많이 보였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산 오징어회를 즐겨 찾는 이유는 오징어는 인공양식이 되지 않아 100% 자연산으로 활어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며 두 번째 사진에 보이는 동해에서 잡히는 가자미는 뼈째 회로 먹으면 고소한 맛이 최고인 횟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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