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가득한 인천시 전통시장 추천! 추억 가득한 열우물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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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 남아있는

정과 훈훈함을 느낄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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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열우물전통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인천에는 정말 많은

전통시장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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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 오늘 방문한

열우물전통시장은

십정종합시장으로

불렸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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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에 개장하여

농수산물, 식품 및 잡화가

주요 판매 품목이며

59개의 점포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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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개가 넘는

부평종합시장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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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그래서 고즈넉하고

아담한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열우물전통시장이 위치한

십정동은 구한말에

우물 10개가 있었다고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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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우물 또는 십정(十井),

십정리​라 불리던 곳으로

현재는 한자 표기를 우리말로 바꾸면서

열우물로 바꿔 부르게 되었습니다.

시장의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입구로 들어서서

10분 정도면 모든 점포를

둘러볼 수 있을 정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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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이라고 하면

조금 어수선하고

복잡한 느낌이 들기 마련인데

굉장히 깔끔하고 정돈된

모습에 놀랐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상호들을 알려주는

돌출간판을 통일화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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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 안정감 있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한 점과

또한 아케이드 구조로 천장을 가려

날씨와 상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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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시장을 이용하기에

용이하도록 하였다는 것입니다.

작지만 없는 건 없다고 할 정도로

농수산물, 잡화, 반찬 등

신선하고 질 좋은 상품들이

가득했습니다.

시장 내에는 공용화장실도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불편함 없이 시장 이용이

가능합니다.

2번 게이트 바로 옆쪽으로

공영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으니

자차로 방문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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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을 이용하고

할인권을 받아오면

1시간 무료주차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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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으면

유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이 가능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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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열우울전통시장 버스정류소에

564번 마을버스가 정차하니

이용 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온라인 구매가

점점 늘어나는 요즘 시대에

우리의 추억이 묻어 있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의 존재는

너무나도 소중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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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부평 열우물전통시장에 방문해

두 손 가득 추억도 좋은 물건도

구매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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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우물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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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전현수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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