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시작하는 '안성시 어르신 무상 교통'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안성시 공무원 기자단 김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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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어르신 무상 교통사업이 4월 3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어르신들의 관심이 매우 많은 사업인데 이제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와우! 정말 좋은 사업이네요.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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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대상

: 안성시 거주 만 65세 이상(주민등록 기준)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1958년 출생하신 분은 생일이 지나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 외국인은 안타깝지만 신청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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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 기간

: 2023. 04. 03. (월)부터 카드 발급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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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방법

: 관내 37개 농축협(농협은행 및 지역농축협)에서 신청 가능

-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하며 대리 신청은 불가합니다.

* 출생연도별 신청일이 지정되어 있으니 꼭 본인 신청일에 방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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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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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카드 사용방법입니다.

: 무상 교통카드는 선불 충전카드로 카드에 돈을 충전해서 사용해야 하며 충전 방법은 다음의 두 가지입니다.

- 카드 발급 시 자동 충전을 신청하면 1만 원단위로 자동으로 충전됩니다. 다만 보증금 1만 원(해지 시 돌려줍니다)이 발생합니다.

- 편의점 또는 농협 ATM 기기에서 원하는 금액만큼 충전이 가능합니다.

▶ 둘째 교통비 지원 대상입니다.

안성에서 시내버스를 승차하는 경우만 지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평택시를 갈 경우 안성시에서 탄 경우는 지원하나 돌아올 때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광역, 시외, 공항, 직좌버스도 지원 안됩니다.)

카드는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나 타 지역 승차 건에 대한 지원금만 드리지 않는 것으로 카드를 여러 장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 셋째,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분들

- 생계급여 수급자의 경우 교통비 지원금이 실제 소득에 반영되어 지원금이 차감됩니다. 아울러 소득이 발생하여 불이익이 생길 수 있어 신청 안 하시길 권고한다고 합니다.

- 이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분들은 교통비 지급 시 자격에 변동이 발생할 경우 교통비를 지급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시에서 별도로 연락이 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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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교통카드 양수・양도 등 부정 사용

- 타인에게 대여 양도 시 본인은 1년간 사용/재발급 정지되고

- 부정 사용자는 승차 구간 운임과 그 운임의 30배 추징하며

- 다른 사람의 명의 도용 등 허위로 신청할 경우에는 형법 제231조에 따라 형사고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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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안성시 어르신 무상 교통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사업 시행 초기로 부족한 점도 있지만 좋은 취지로 시작한 사업이니 좋은 점만 봐 주세요. 혹시 부족한 부분이나 반영해야 될 내용이 있다면 안성시 교통정책과(031-678-0757~8)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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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직 신청 안 하신 분들이 계시면 지정일에 맞춰 가까운 농협에 가셔서 꼭 신청하셔서 혜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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