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안동 MZ세대 핫플레이스인 ‘예끼마을’
최근들어 인스타그램에
5000여개가 넘는 게시물이 올라와 있는,
MZ세대에게 인기를 독차지 하는 ‘예끼마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에 위치하는
예끼마을은 1976년 안동댐 수몰로 인하여
고향을 잃은 사람들이 댐 주변 고향마을이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주거지를 옮기면서
생겨난 마을인데요.
2010년에 문화단지 조성사업을 실시하며
갤러리, 카페 등이 들어서면서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2018년에는 ‘예술과 끼’ 예끼마을로
이름도 바꾸며 마을 조성사업으로
관광지가 되었답니다.
예끼마을 마을 초입에는
크고 멋진 조형물들이 반겨줍니다.
사람 조형물은 마치 여행을 가는
나그네의 모습을 반영한 듯 하는데요.
전통 문화의 색이 강한 안동과
잘 어울리는 듯 하더라고요.
여행을 가면 제일 중요하게
보는 것 중 하나가 주차장인데요.
예끼마을은 주차공간이
넉넉하게 있답니다.
‘도산면보건지소’를 찾으시면
바로 주차 공간을 찾으실 수 있어요.
예끼마을은 현재 주민들이
거주하는 곳이에요.
마을은 작지만, 동네 자체에서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과 고요함이 인상적인 곳이랍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안동 여행을 검색할 때
예끼마을이 필수인 이유를 알려주는 듯 합니다.
개울물이 금방이라도 졸졸 흐르는 듯하고,
귀여운 돌고래가 튀어나올 것 같은
착시를 일으키는 듯한 트릭아트는
정말 인상깊더라고요.
이러한 감성 포토존이 곳곳에 있어서
남녀노소 모두 아주 좋아할 듯 합니다.
예끼마을 감상 포인트 1
예끼마을의 골목길은 모두 재미있고
알록달록한 벽화로 채워져있어서
구경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또한 이러한 벽화는 마을을
어우르고 있답니다.
벽화 스케일이 크고 그림 퀄리티가
아주 좋아 여행 기념샷을 찍기에
적합한 공간이기도 하답니다.
예끼마을 카페를 검색했을 때,
제일 많이 나오는 ‘한옥 장부당 카페’
장부당 카페는 멋진 한옥건물의 대들보가
그대로 드러나는 천장을 지니고 있어서
옛 한옥 건물의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하답니다.
예끼마을 감상 포인트 2
갤러리 예는, 우체국 건물을 리모델링 하여
1층은 문화 체험 교실로 사용 중이고
2층은 갤러리로 이용되고 있어요.
예끼마을에서 주최한
그림 공모전 수상작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이 사진들을 가지고 ‘예끼’ 단어를
만들어놓았더라고요.
정말 기발하다~ 생각이 들었답니다.
또한 갤러리 예부 안에는
큼지막한 창문이 있어서
바깥뷰를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예끼마을 감상 포인트 3
예끼마을은 채널 A에서 방송했었던
‘위대한 수제자’ 촬영지가 있어요.
유명한 이연복 셰프와
전문 연예인들이 2인 1조를 이루어서
안동의 숨은 음식 고수를 찾아가
배워 만든 음식을 고객들에게
평가 받은 프로그램인데요.
저도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 이렇게 포토존으로 남아있답니다
루프탑 라운지라 쓰인 안동 제유소는
참깨, 참기름을 직접 생산하여 만들어서
판매도 하시고 카페 제품 (디저트/음료)에도
만든다고 합니다.
안동 카페로도 유명한 안동제유소는
외관부터 멋스러운 느낌을 주더라고요.
곳곳 볼거리도 많고, 마을의 전체가
포토존이라고 불릴만큼 예쁜 벽화와
참신한 트릭 아트가 많은 예끼마을은
‘예술의 끼가 있는 마을’ 이름과
딱 들어 맞더라고요.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꼭 방문하셔서 예끼마을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며 예술적 감성에
취해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소 : 경북 안동시
도산면 선성길 14
주차장소 : O
(무료 이용 가능, 별도 주차장 있음)
문의전화 : 054-841-5800
웹사이트 : http://www.yeggistory.com/htm/main.htm
본 내용은 김현주 안동시
SNS 기자단 개인의 의견으로,
안동시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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