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문화] 우이천 꽂히다, 봄 맞이 희귀반려식물 만나고 왔어요~
[블로그 기자단]
강북구 블로그 기자단이 전하는
강북구의 생생한 소식!
강북구청은 지난 4월 7일부터 9일까지 우이천 일대에서 지역 첫 문화 예술축제인 '우이천 꽂히다'를 개최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첫 축제이기도 한 '2023 우이천 꽂히다'라는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구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는데요.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희귀 반려 식물 마켓>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으로 가정에서 식물을 입양해 키우는 ‘식집사’가 유행하고,
자신의 주거 공간을 새롭게 가꾸는 '플랜테리어'도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저도 소소하게 식물을 키우고 있기 때문에 희귀 반려 식물 마켓에 자연스럽게 눈길이 갔는데요.
이른 점심시간을 이용해 희귀 반려 식물 마켓이 열리는 '우이제2교'를 찾았습니다.
오전 11시 30분. '우이제2교'에서는 희귀식물을 구경하거나 구매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강북구가 아닌 타 지역에서 멀리 찾아온 관람객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타 지역에서 왔다는 한 관람객은
"벚꽃이 벌써 져서 아쉽지만, 봄철 분위기에 맞춰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것보다 희귀식물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서 아쉬운 면이 있었지만,
봄을 맞아 싱그러운 식물들이 많아 식물 마켓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북구 첫 문화 예술축제인 '우이천 꽂히다'에서는 안전요원인 스태프를 자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안전 관리에 힘쓰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안전한 지역 문화축제'로 거듭나 강북구청이 자랑하는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해 봅니다.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우이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축제였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느끼셨나요?
'우이천 꽂히다' 축제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 분들은 <4.19혁명국민문화제>도 예정되어 있으니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블로그기자단 : 전재현(https://blog.naver.com/sk917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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