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아름다운 소나무가 가득한 산책 명소 경주 삼릉숲
아름다운 소나무가 가득한 산책 명소
경주 삼릉숲
요즘 날씨가 무척 무덥습니다.
☘️이렇게 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기에
산책하기에도 좋은 경주 명소를
한 군데 소개 드리겠습니다.
경주 삼릉숲입니다.
아름다운 소나무 숲과 배동 삼릉이 있는
아름다운 여행지입니다.
숲으로 들어가는 진입로는
3군데 정도 있는데
저는 주차장 바로 건너편
탐방지원센터 쪽으로 들어갔어요.
🌲시작 산책로부터🌲
이미 소나무들이
여행객을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꽤 울창한 숲이어서
뜨거운 햇볕도 피할 수 있었답니다.
1~2분 걷다 보면
우측에 좁은 진입로가 보입니다.
그곳으로 들어가면
사진작가들이 즐겨찾기도 하는
경주 아름다운 소나무숲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소나무들이 대부분이기에
삼릉솔숲이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신라 왕릉인 삼릉이
위치한 곳이죠.
경주의 노천 박물관이라 알려진
남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춤을 추는 듯한
다양한 형태의 소나무들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고
별다른 장애물도 없기에
편안하게 소나무 그늘 아래에서
산책하며 쉼을 취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특히 2005년 소더비 경매에서
삼릉숲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팝가수 엘튼 존이 매입한 이후
이곳의 아름다움을 담고자 하는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숲내엔 경주 배동 삼릉이 있습니다.
신라 8대 아달라왕, 53대 신덕왕
54대 경명왕의 능이 모여 있어서
삼릉이라고 합니다.
중앙의 신덕왕릉은
1963년 도굴을 당했는데
굴식 돌방무덤으로 확인되었다고 해요.
숲 내에 갑자기 3개의 왕릉이 나타나니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왕릉 주변을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조금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바라본
삼릉 풍경입니다.
✨다양한 지점에서✨
아름다운 풍경 담아보시면 좋겠어요.
왕릉을 마치 호위하듯 서 있는
수많은 소나무들의 모습도
신비로운 풍경이었어요.
한결같이 왕릉 쪽으로
허리를 숙이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무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주 명소 삼릉숲이었습니다.
2025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김종우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가
직접 취재·작성한 것으로,
경상북도의 확인을 거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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