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 공모에 정선군 선정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 공모에
정선군 청년마을 뒤뜨루 다락방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 사업은 귀농·귀촌 가구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및 보육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여건을 개선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 유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5억과
지방소멸대응기금 62억 등 총 사업비 152억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북평면 북평리 221-1번지 일대에
정선형 청년마을 10호, 청년보금자리 29호 등
총 39호의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고
북평면종합복지회관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주민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함은 물론
올해 착공예정인 모두랑센터와 연계하여
공동보육·커뮤니티시설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정선군은 2022년부터 청년마을을 조성하고자
벤치마킹, 주민설명회, 행정협의회,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조성 예정인 청년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 공모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또한 귀농·귀촌 청년을 위한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정선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 특화산업 및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특산품 홍보 스튜디오와 공유 오피스 등
다목적 공간 및 공동체 문화 거점인
크리에이터랩을 연계한 창농․창업을 지원하고
국민고향정선 청년학교 운영, 지역의 기업과 연계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올림픽 유산을 보유하고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최고의 성장 잠재력을 내재하고 있는 북평면에
청년농촌보금자리를 성공적으로 조성하여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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