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좋은 곳! 캠핑의 계절에 딱 좋아 계룡산 오토캠핑장

공주 계룡산국립공원 입구 학봉리 벚꽃축제가 마무리 되고 벚꽃엔딩이 되었습니다. 계룡산 국립공원은 많은 산행객이 찾아 오는 전국의 명산임을 누구나 알고 있는데 이곳에 자동차 캠핑장이 숨어 있듯이 자리하고 있어 오늘은 그 소식을 세상에 알립니다. 캠핑하기 좋은 계절, 계룡산 자락에 자리한 오토캠핑장에서 낭만의 밤을 보내고 이른 아침에 동학사 가는 길 산책하면 봄날의 아름다운 힐링입니다.

동학사 올라가는 길은 두 갈래 길인데 이 길은 뒷길입니다. 여기에 동학사 자동차야영장이 있습니다. 동학사 자동차 야영장 이름표지만 공식적인 이름은 '계룡산 자동차 야영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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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자동차 야영장이라고도 불리네요.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을 이용해 예약이 가능한 자동차 야영장입니다. 입구에 2023년 개장기간과 예약 이용에 대한 안내 플랜카드가 걸려 있습니다. 올해는 3월 1일 개장하고 동절기에 폐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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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 예약시스템 홈페이지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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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사 오토 캠핑장 팻말이 있는 곳에서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면 만나는 곳이 계룡산 자동차 야영장 관리 사무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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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자동차 야영장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모두 국립공원 관리 직원들이네요. 사무실을 들러 잠시 방문 목적을 이야기하고 야영장 이야기도 듣고 한바퀴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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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앞에는 주차시설과 이용객들이 사용하는 개수대 시설, 화장실이 준비되어 있고 재활용품 분리 수거장이 설치되어 있어 깨끗한 야영장을 유지 관리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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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자동차 야영장 관리사무실 앞 주차장입니다. 방문객 및 숙박시설인 하우스 이용객은 이곳에 주차를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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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국립공원의 유일한 캐핑장인 계룡산 자동차 야영장으로 올라갑니다. 거대한 통나무 두 개가 서로 기대어 묶어져 문을 만든 모습이 캠핑장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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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인데 약간 더운듯한 오후, 계룡산 자동차 야영장으로 오르는 길에는 시원한 나무 그림자가 드리워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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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지 않은 공간에 조성된 계룡산 자동차야영장 모습이에요. 길을 따라 올라오면서 오른쪽에는 원룸형태의 숙박시설이 그리고 왼쪽에는 자동차 야영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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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나무아래 자리잡은 원룸형태의 건물이 있습니다. 일명 하우스로 부르는데 총 6동의 하우스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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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를 이용하는 야영객은 차량은 입구의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와야 하는데 1하우스는 바로 옆에 장애인 주차장이 별도로 설치되어 있어 장애인 우선으로 예약 사용이 가능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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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내부는 요렇게 간단하게 편백나무 내부 인테리어와 바닥판넬 그리고 청소기가 비치되어 있어요. 내부에 취사시설 등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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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하우스 입구에는 바베큐용 그릴과 식탁 테이블 그리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소화기 보관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봄날 건조한 날씨에 정말 조심해야 할 것이 화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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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자동차 야영장입니다. 자동차 야영객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라인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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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라인 앞에는 의자겸 식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어요. 자동차 야영객은 주차라인에 자신의 차량을 주차하고 차박으로 계룡산의 밤을 즐길 수 있겠네요.

자동차 야영객 이용 사이트를 캠프라고 표시하고 있군요. 각 캠프는 지정된 전원공급 박스가 있고 이곳에서 리드선을 사용해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준비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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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자동차 야영장 맨 위에는 캠핑스쿨이 있습니다. 자동차 야영객을 대상으로 계룡산에 대해 배우는 장소일까요?

주말이나 휴일에 많이 찾아 오는 자동차 야영객을 대상으로 계룡산 자동차 야영장 이용 요령과 주의사항 그리고 즐거운 캠핑에 국립공원 계룡산 이야기를 전해주겠지요. 오늘은 평일 오후, 체크아웃한 상태에서 정리 정돈 중이라 스쿨은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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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계룡산 자동차 야영객들 준수사항 입니다. 계룡산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어느 산으로 들로 나들이 할 때는 준수해야 할 절대적인 사항은 산불조심입니다. 기본적인 것을 잘 지켜야 즐거운 야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평범한 진리입니다.

계룡산 자동차 야영장 입구쪽에 암(빙)장 이용안내가 있습니다. 이정표를 보니 향적 슬램 암벽구간 이라는 팻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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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빙)장 이용은 계절에 따라 암벽길을 걷거나 얼음이 언 구간을 걸을 수 있는 코스로 산불조심기간 중에는 이용 금지이며 허용 장소는 바가지바위 - 황적슬랩 - 황적폭포 구간이며 계룡산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접수서류를 작성 신청한 후 허가서를 수령하여 이용할 수 있답니다. 올 겨울에 기회가 되면 신청하여 도전을 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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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자동차 야영장 주차장 옆에는 국립공원협회 계룡산 산악구조대가 있습니다. 많은 산악인들이 찾아 오는 계룡산에서 결코 산악구조대 출동이 발생하지 않는 2023년을 기원하며 발걸음을 돌려 야영장 탐방을 끝냅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 야영장 사용 정보에 대해 추가로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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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자동차 야영장 이용요금에 대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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