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핫플레이스 'DDP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그 현장 속으로~

지난 21일~24일

서울 핫플레이스이자 랜드마크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DDP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DDP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다채로운 프로그램&이벤트 현장

뜨거웠던 현장, 함께 확인해 보시죠!

DDP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그 뜨거웠던 현장으로

DDP 10살 생일파티 첫날 풍경! DDP와의 추억은 앞으로도 쭉~ ⓒ김아름

3월 21~2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DDP 개관 10주년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김아름

2014년 3월 개관한 이래, 수많은 전시, 문화예술행사가 개최되어온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비정형 설계된 혁신적인 건축물인 만큼 서울의 랜드마크이자, 세계인들의 관광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DDP는 3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DDP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DDP는 세계 최대의 비정형 설계된 혁신적인 건축물인 만큼 서울 명소로 사랑 받고 있다. ⓒ김아름

서울 핫플레이스 DDP

레드카펫 런웨이&포토월 3/31까지

DDP마켓 입구에 조성된 '10주년 생일케이크 빅어처 포토존' ⓒ김아름

먼저 DDP마켓 입구에는 대형 케이크와 접시, 스푼 등으로 장식한 ‘DDP 10주년 생일 축하 포토존’이 조성됐다. 경쾌한 파티룸으로 꾸며진 포토존은 방문객들에게 DDP 개관 10주년을 알림과 동시에 즐거움을 선사한다. 생일케이크 빅어처(특수소품)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어보거나, 현장 이벤트인 DDP 10주년 설문조사 참여 시 증정되는 특별 제작된 DDP 쿠키 또는 사탕을 놓치지 말자.

현장 이벤트인 DDP 10주년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특별 제작된 DDP 사탕을 받았다. ⓒ김아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와 연결되어 늘 사람들로 북적북적한 어울림광장 일대에 비해 히든 플레이스 같은 곳이 있다. 뮤지엄과 아트홀이 만나는 곳에 있는 ‘동굴 계단’이다. 긴 동굴 계단을 따라 설치된 레드카펫 런웨이는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파티의 주인공처럼 걸어 내려오거나 멋진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기분을 내어보자.

계단 앞에는 DDP 10주년 기념 포토월이 조성되어 이 앞에서 즉석 사진(4컷 흑백 또는 컬러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10주년 생일케이크 빅어처 포토존 또는 레드카펫 런웨이 & 포토월에서 찍은 인증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시태그(#ddp10주년)와 함께 올리면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인증사진 & 해시태그 이벤트는 행사 기간(~24일)까지만 진행되나, 레드카펫 런웨이& 포토월은 3월 31일까지 설치되니, 기념 촬영을 남겨보길 권한다.

동굴 계단 앞에 조성된 '레드카펫 런웨이 & 포토월'은 31일까지 설치된다. ⓒ김아름

이 날 가장 인기 있었던 프로그램은 DDP 디자인스토어에서 진행되는 할인 및 럭키상품 판매 이벤트였다. DDP 디자인스토어는 서울라면, 서울마이소울 후드티, 동행이와 매력이 캐릭터 키링 등 인기 서울굿즈와 해치 굿즈, 독창적이며 아름다운 디자이너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 행사 시작일인 21일에는 전 제품 20% 할인이 진행되어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22일부터 24일까지는 전 제품 10% 할인이 진행된다.

(좌) DDP디자인스토어 입구, (우) DDP디자인스토어 내부 전경 ⓒ김아름

DDP 10주년을 맞아 할인 및 럭키상품 판매 이벤트가 열렸다. ⓒ김아름

서울라면, 후드티, 키링 등 인기 서울굿즈와 해치 굿즈, 독창적인 디자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아름

행사가 진행되는 4일간 매일 오후 3시 21분부터 선착순 100명 대상으로 한 <1,000원의 행복>이벤트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추첨 참여 비용 1,000원으로 에어볼 추첨 기회가 주어지는데 벨리곰×앙코르 타이벡 파우치(2만 7,500원), 유현준×정수진 DDPC 명함케이스(1만 원), 코래픽 대한제국트럼프카드(1만 9,000원) 중 1개 경품 100% 당첨 방식으로 운영된다.

DDP 10주년 행사는 3월로 끝나지 않고 다채로운 전시와 행사, 이벤트로 이어진다. 4월에는 알렉산더 맥퀸, 디올, 꼼데가르송 등의 예술가와 브랜드가 선보이는 <웨어러블 아트 전시>, 윤호섭 그린 디자이너 등 우리나라 대표 디자이너가 제작한 <포스터 전시> 등 DDP를 찾을 이유가 계속된다.

DDP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곳인 만큼 선도적이고 퀄리티 높은 전시를 꾸준히 접할 수 있는 고마운 곳이다. 공간 자체만으로도 영감과 휴식처가 되어주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도 DDP의 지난 10년을 돌아볼 때 이곳을 추억할 수 있는 많은 이야기들이 사진첩에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을 만큼 삶의 큰 부분으로 자리 잡았다. 향후 10년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디자인과 예술을 통한 영감과 행복을 주는 DDP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