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대상 ‘희망저축계좌2’ 신규 가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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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일부터 2차 모집 시작…근로 저축 시 최대 720만 원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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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Ⅱ 2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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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저소득층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자립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사업으로, 주거ㆍ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가구(기준 중위소득 50% 이하)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반드시 포함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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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는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며 매달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로부터 근로소득장려금을 받습니다. 지원 금액은 ▲1년 차 월 10만 원 ▲2년 차 월 20만 원 ▲3년 차 월 30만 원으로, 3년간 최대 720만 원입니다. 지난 2022년~2024년에는 월 10만 원(최대 360만 원) 지원이었지만, 올해는 지원금이 크게 늘어 신청 및 만기자 증가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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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22일까지입니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해서 하면 되고 근로활동 증빙서류, 저축동의서,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 제공 동의서, 자가진단표 등을 제출해야 합니다. 이후 모집은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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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 가입자 모집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적극적인 복지정책과 근로 유인 보상 체계를 결합해 탈빈곤을 위한 통합적 접근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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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생활보장과 자활지원팀(031-310-2624),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자산형성지원 전화상담센터(1522-3690)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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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시흥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