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내 집 마련을 위한 첫걸음

여주시민기자단｜황영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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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안전교육 프로그램 Ⓒ 여주시민기자 황영미

7월 15일, 여주시가족센터에서 1인 가구 지원사업으로 금융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여주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 2006년생(18세)부터 1961년생(64세)까지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2회기에 걸쳐 교육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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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안전교육관련 홍보 현수막 Ⓒ 여주시민기자 황영미

1회기에는 ‘돈의 흐름이 보인다! 투자 기초 입문- ETF, 채권, 주식, 비트코인, 달러’라는 주제로 교육이 있었고, 2회기에는 ‘내 집, 어디에 사야 할까?- 교통ㆍ직장ㆍ학군ㆍ환경 가치 평가법’이란 주제였다. 이날 교육은 골드라이프스쿨 대표이며 금융교육 전문가인 김민혁 강사가 ‘내집 마련을 위한 첫걸음’이란 화두로 내 집 마련을 위한 준비, 부동산 가치평가 방법, 임장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자료와 실제 사례를 통해 강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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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교육 전문가 김민혁 강사 Ⓒ 여주시민기자 황영미

이번 교육에는 대체로 젊은 참여자들이 많았다. 내 집 마련이 직장인이나 결혼을 앞둔 청년들에게 가장 큰 미래 목표이고 삶에 있어 가장 큰 경제적 부담이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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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은 수시로 바뀌는 만큼 늘 관심 있게 살펴봐야 한다. 최근 발표된 6·28 부동산 대책은 투기수요 억제를 목표로 하는 초강수 대책이라고 한다. 갭투자를 전면 금지하고 6개월 내 전입 의무화, 수도권 및 규제지역은 주택 담보대출 한도 6억 원 제한, 생애 최초 LTV는 80%에서 70%로 축소 등 실수요자를 위한 조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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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교육 전문가 김민혁 강사 Ⓒ 여주시민기자 황영미

주택을 구입할 때는 대부분 대출을 받아야 한다. 어떤 대출이 유리하고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파악하고 취득세와 등록세 등 부수적인 비용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내용이 소개됐다. 정부지원대출과 일반대출의 차이점도 다뤘다. 특히 생애 최초 주택구입 자격 조건이 된다면 정부지원대출이 가장 유리한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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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교육 중 대출관련 보고자료 Ⓒ 여주시민기자 황영미

30대 후반의 참석자 오진영 씨는 “주택 구입 계획이 있어 대출 가능 금액 계산 시 방공제 금액이 차감된다는 사실과 대출 시 적용되는 여러 기준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며 “아주 유용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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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교육 중 부동산관련 보고자료 Ⓒ 여주시민기자 황영미

금융교육을 마치고 끝까지 성실히 이수한 참여자는 기프트카드까지 선물로 받아 금융 지식은 물론 소정의 선물까지 받는 일석이조의 교육이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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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교육 후 기프트카트 선물 증정 Ⓒ 여주시민기자 황영미

여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 1인 가구, 장애 가정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여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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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족센터 Ⓒ 여주시민기자 황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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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가족센터 홈페이지>

여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 Ⓒ 여주시민기자 황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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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가족센터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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