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자전거라이더들의 성지라 일컫는 양평에서 함께해요! '자전거라이딩'
자전거라이더들의 성지라 일컫는
양평에서 함께해요!
자전거라이딩
본격적인 무더위가 지나가고,
양평레포츠 '자전거라이딩' 시기가 왔어요.
사실 아이들 체력을 길러주고 싶어서
함께 시작했는데
이젠 저만 더 체력을 기르면 될 거 같아요.
활발한 아이들이라면
문제없이 나가는 운동이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겐 동기가 필요한데요,
저희에겐
'국토대장정 자전거길 여행여권'이
한몫했었어요.
여권처럼 생긴 수첩에
인증센터에 있는 도장을 찍는 스탬프북
저도 스탬프 찍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국토종주 자전거길 사이트>
자전거 처음 코스로는
안전하고 사람, 차 없는
[양근성지]가 제일 좋고,
거기서 연습 좀 하다가 좀 탄다 싶을 때
도전욕구를 자극하여
국토종주길 [양평군립미술관~이포보]
다녀오시면 좋아요.
남한강자전거길이 특히 다른 곳에 비해
비교적 짧은 구간에 인증스탬프들이 있어서
더욱 도전의식이 생긴답니다.
여름에 덥다는 핑계로 움직이질 않아서
오늘은 짧은 코스로 다녀왔어요.
양평에서 오빈코스가 공사 중으로
도로가 아직 포장 전이긴 한데,
위험한 코스는 아니라 200미터 정도 구간만
비포장 도로를 달리시면
다시 포장된 도로가 나옵니다.
자전거라이딩을 하다가
자주 맞이하게 되는
아래 표지판 보는 법 알고 계신지요?
저도 요번에 제대로 찾아보았어요.
큰격자(문자)는 100kmx100km
동쪽으로 100km를 (가)에서 (사)까지
북쪽으로 100km를 (가)부터 (아)까지
한글문자를 부여하고
큰격자를 10,000으로
가로와 세로 나눈 것이
4자리 숫자(0000~9999)래요.
저희는 양평지역이니 다사라인인것이죠~~
혹시나, 다른 구간인데
어디쯤인지 모르는 곳이라면
이 번호로 구조 요청하면
신속하게 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지난번 라이딩때는 보지 못했던 옥천구간에
의자대신에 화장실이 생겨서
너무 좋더라고요.
휙하고 지나가면 못 보실 수도 있는
미니 연꽃구간도 있으니
천천히 풍경을 느끼면서
여유롭게 달려보세요~~
봄에는 벚꽃이 만발하는 구간으로
정말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옥천쉼터
다른 건 몰라도
벚꽃시즌엔 도보라도 와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폐철길을 이용한 기차 갤러리도
보고가셔요~~
양수리 방면으로 라이딩할 때
없어서는 안될 터널들
덕분에 땀을 식히기에 너무 좋은 공간이에요.
사진을 찍으며 가다가
아이들과 남편을 놓쳤는데
혼자 지나가기엔... 다소... 무서웠어요😥
같이 가~~
이제부터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이에요!!
운동도 하고,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함께
힐링하는 하루 되시길요~~~~
자전거종주 스탬프북은
인터넷으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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