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여주FC K4리그의 드라마틱한 우승!
여주시민기자단│정명선 기자
여주FC 2023 K4리그 우승 기념 길거리 행진 열려
여주FC는 2018년 2월 창단한 여주세종축구단을 시작으로, 2020년 9월 여주시체육회가 팀 해체를 선언하면서 2021년과 2022년 9월까지는 여주시 지원 없이 오로지 시민들의 후원으로 팀을 운영해 온 팀이다. 특히 심봉섭 감독은 팀 해체 위기 때 팀이 어려운 것을 알고 급여도 받지 않으며 팀이 정상화되기까지 엄청난 노력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민선 8기 이충우 여주시장이 당선되면서 “여주FC를 살리겠다”라며 팀 운영을 위한 지원이 이뤄졌다. 여주FC의 2023 K4리그 우승은 젊은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과 여주시의 지원으로 일궈내 더욱 값진 성과다.
지난해 K4리그 꼴찌팀이었던 여주FC였기에 사람들은 더욱 환호했다. 여주FC(대표 우성일, 단장 김영기, 감독 심봉섭)는 지난 5일 FC충주와의 경기에서 3대 1 역전승으로 1위를 확정한 후 11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시즌 마지막 경기인 평창유나이티드와 만나 3대 1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여주FC는 올 시즌 개막전(2월 26일)을 승리로 이끌면서 4경기 연승 등 거침없는 플레이로 그라운드를 종횡무진하며 승승장구, ‘8경기 무패행진’이라는 기록과 함께 30경기 통산 20승 3무 7패(승점 63)로 K4리그 정상에 오르며 여주 축구 역사를 다시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주FC 우승과 함께 팀의 맏형 역할을 했던 정충근(19/MF) 선수는 시즌 통산 27경기에 출전해 16골을 기록, 개인 득점 1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내주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길거리 행진에서 “여주에 새로운 기적이 만들어졌다”라고 축하를 전하며 “우승을 계기로 여주시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발전이 있을 것이다. 김영기 단장과 심봉섭 감독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들과 응원해 주시는 서포터즈에게 모두 감사드린다. 여주FC는 여주의 자랑이다. 내년에도 좋은 경기로 시민들이 모두 응원하고 힘을 낼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우승은 창단 6년 만의 우승이라 여주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일이며 2024년 K3 리그 승격 확정에 따라 더욱더 열띤 플레이가 펼쳐지게 될 것이다. 여주FC가 여주시민들에게 무한한 행복을 주는 만큼 여주시민들도 큰 응원으로 축구를 통해 행복도시 희망여주가 더욱더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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