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75주년 프로그램행사, 죽미령 전투 속으로 <시민홍보단 김현학>

초여름의 열기속에 지난 2025년 6월 21일(토)부터 6월 22일(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유엔군초전기념관 및 죽미령 평화공원 내에서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아픈 역사의 날 6·25전쟁 75주년 프로그램 행사 죽미령 전투 속으로가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유엔군 초전기념관의 주최·주관으로 오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1950년 7월 5일 유엔군이 북한군과 처음 전투를 치른 죽미령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미래 세대에게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주요 체험으로는 스미스 부대원을 기리는 '우산 만들기', 당시의 전투 역사를 게임으로 배우는 '대형 부루마블 체험', '어린이 군복 착용', '레이저 사격'등 다채로운 군인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 유엔군초전기념관과 스미스평화관입구에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아픈 역사의 날 6·25전쟁 75주년 프로그램 행사 죽미령 전투 속으로를 알리는 현수막과 베너가 게시되어있다.

▶ 전투역사를 게임으로 배우는 '대형 부루마블 체험' 코너에서 참가 어린이가 게임에 열중인 모습이다.

▶내손으로 만드는 평화의 메시지 스미스 부대원을 위한 우산 꾸미기 체험부스에서는 가족단위의 행사 참여자들이 체험에 열중하고있는 모습이다.

▶ 스미스 부대원 모자만들기와 초전기념비 만들기 체험부스에서는 행사 참여자들의 체험이 한창이다.

▶ 두근 두근~ 행운의 룰렛 체험부스의 모습이다.

▶ 어린이 군복 체험 부스의 모습이다.

▶ 잠시는 머무는 평화, 행사 참여자 쉼터가 운영되고 있다.

▶ 6·25전쟁 기념주간 승리의 조준! 명사수는 누구? 레이저 사격코너에서 참가자들이 사격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오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오산시민들이 죽미령 전투의 역사 현장에서 평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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